수학도서 - 수학의 거장들의 모습은,,, 수학의 거장들의 모습은

***수학의 거장들의 모습은***
저는 서울대 수학교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게서 수학이란 즐거움이며 공부할수록 나를 더욱 흥미롭게 하고 중독성을 띄는 학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수학은 딱딱하고 차갑기 그지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수학에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는 수학으로 삶을 풀어간 수학의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흥미롭게 읽었던 몇 사람만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페르마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마추어 수학의 왕자!’ 이 말은 처음 보았을 때는 이상해 보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수학자’ 는 오직 수학만을 연구하며 그 일에 밥줄을 이어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페르마는 법률 전문가라는 직업으로 단지 하나의 취미로 수학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취…(생략)

지 저는 모든 수학자들은 확실한 이론을 가지고 수학을 연구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타고라스의 말도 안 되는 문제 풀이를 읽어보며 기가 막혔습니다. 비과학적이고 미신적인 이런 풀이를 생각해왔다니……. 고대 주술사에 가까웠다던 피타고라스를 보며 어떻게 ‘a²+b²=c²`라는 대단한 발견을 했을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수학의 거장이라 불려지는 11명의 수학자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탈레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페르마, 뉴턴 등을 보면서 수학이 이토록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런 사람들을 너무도 모르고 수학을 배웠던 같습니다. ‘00의 정리’라고 배우면서 이름은 언뜻 들어보기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수학을 더 좋아하게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수학자들은 무슨 재미로 이런 일을 해왔을까요? 이 책에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계는 자신이 창조해 낸 법칙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성취하면 수학자들은 승리감을 만끽한다.” 저도 이런 이유 때문에 수학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제 꿈을 어떤 과정을 밟아가며 이뤄보아야 할 것이고 수학을 즐기는 것은 어느 것인지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