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의유혹을 읽고 수학의 유혹

‘수학의 유혹’을 읽고….
?평소 수학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학교 독후감숙제 목록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수학의 유혹’이었다. 꼭 읽고 싶은 책이었기에 친구에게 빌려보았고 하루에 3분의 1정도씩 3일에 걸쳐 읽었다. 지은이는 수학자인데,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독자가 흥미를 잃지 않게끔 유쾌한 어조로 수학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연필과 종이를 준비하여 이 책에 나오는 계산을 직접 해보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지은이의 말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1장에서 지은이는 수학이 멋있는 이유를 몇 가지 들었다. 수학은 엄밀하다, 수학은 자유롭다, 수학은 실용적이다, 수학은 아름답다 등의 소제목을 들고 수학이 멋있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나에게 있어 수학은 엄밀하다는 것과 실용적이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 특히 나는 수학의 실용성을 평소에도 많이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생략)

수 있었다. 예전에 끙끙거리며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면서 쾌감을 느끼는 한편, 지은이의 명쾌한 해설을 읽으면서 수학적인 사고방식을 훈련하게 된 듯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나에게 있어 수학은 결코 쉽지 않은, 정복하고픈 대상이다. 이제 수학에서의 승리여부는 나에게 달려있으며 그것을 위한 노력과 앞으로 직면하게 될 어려움 등은 고스란히 나의 몫이 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수학의 유혹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