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수학자의신문읽기를 읽고나서 수학자의 신문 읽기

수학자의 신문 읽기
존 앨런 파울로스/경문사
보통 수학이라고 하면 계산적이고, 규칙적이고, 딱딱하고 알 수 없는 부호들로 가득 차서 접근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런 것을 벗어나 글쓴이가 접하였던 신문기사들을 자신의 견해와 일상생활에 대한 기사들을 재구성해 쓰여진 책이기에 어려운 수학에 대란 거부감을 덜 가지게 함으로서 좀 더 쉽게 이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기사는 요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와 뇌암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최근 건강문제가 기업의 불황을 불러온 전형적인 사례로는 휴대전화와 뇌암의 경우가 가장 두드러질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몇 년 전에 전국으로 방송되는 토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남자가 자신의 아내가 뇌암으로 사망한 원인을 휴대전화 사용으로 돌리면서 시작되었다. 미국에는 1천만 명의 휴대전화 사용자가 있고 전 미국인…(생략)

것은 없다. 모든 요인은 서열을 매길 수 있다. 가령 a, b, c라는 행동을 하면, 그 결과 x, y, z가 일어날 것이다. 여기서는 비례가 모든 것을 비례한다. 4. 그것은 일종의 의식이다. 숫자는 흔히 이런 의식과 연관되는데, 이것이 완벽한 예이다. 5. 이런 접근은 성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가장 오래되 예는 10계명이다. 그 밖의 다른 예로는 이집트인들이 이야기하는 10대재앙이 있다. 6. 이런 열기는 하나의 완벽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 10은 서론, 1, 2, 3과 본론, 4, 5, 6, 7 그리고 결론, 8, 9, 10을 갖는다. 7. 쓰기가 쉽다. 변천이나 추이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없으며, 심지어는 완벽한 문장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지금부터 10, 50, 100년 전 등의 빈칸 메우기 식 기사로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나에게 신문을 통해 아무생각없이 쓰던 것을 수학적으로 나타내면서, 수학에 조금 더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