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읽고 아무도풀지못한문제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
이 책은 천재적인 수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학문으로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에서는 여러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학 공식이나 외우고 매일 문제만 푸는 게 아니라 이 수학에 일생을 바친 여러 수학자들의 일화와 그들의 업적을 아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여러 수학자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학자는 유클리드이다. 이 분은 처음에 수학 가정교사로 활동 하다가 그 때 당시 수학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힘들었기 때문에 유클리드는 직접 수학을 정리하는 일을 시작해서 기하학 원본이라는 13권의 책으로 압축하는 업적을 남겼는데, 이 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수학 교과서가 되었다. 유클리드는 그 책 안에 자신이 연구한 내용은 별로 없지만 남이 연구해 놓은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신중하게 연구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 위대…(생략)

은 분명히 2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이라는 학문은 그
어느 것보다도 진실한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 다른 수학자 뉴턴은 원래 학교에서도 그렇게 뛰어난 아이가 아니였다고 한다. 열등생이었던 그가 수학계에는 물론 과학계까지 이름을 떨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노력이었다. 나는 `역시 노력을 하면 안 되는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가 전 보다 더욱 노력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하루는 뉴턴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싸움을 잘하는 어떤 아이가 시비를 걸어왔다고 한다. 그 아이는 반에서 3등을 한 우등생이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뉴턴을 괴롭히기 좋아했다. 그 날은 뉴턴에게 땅꼬마라고 놀리며 뉴턴은 자극했지만 뉴턴은 그냥 참았다. 약이 올랐던지 그 아이는 뉴턴의 배를 발길로 걷어차는 등 폭력을 가했지만 뉴턴은 그냥 참았다. 나는 `나 같으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뉴턴은 다음날 수업이 끝난 후 정식으로 도전장을 냈다. 모든 사람들은 그 아이가 워낙 싸움을 잘했던지라 누가 이기고 지느냐가 아니라 뉴턴이 얼마나 맞는가 하는 것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과 후 싸움이 시작되자 뉴턴은 주먹을 휘둘렀으나 빗나갔다 그러나 곧이어 계속된 주먹다짐은 상대의 턱을 정통으로 맞출 수 있었다. 그 사이를 놓치지 않고 뉴턴은 계속해서 주먹을 휘둘렀으며 그 아이는 얼굴이 말이 아니었다. 뒤늦게 싸운다는 소식을 들은 교장 선생님은 싸움을 말리려고 왔지만 이미 판가름이 나있었다. 교장 선생님은 평소 말도 별로 없고 조그만 아이에게 그러한 완력이 감춰져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셨고 뉴턴을 질책하시는 대신 다른 과제를 내주셨다고 한다. 그 과제는 "싸움에서도 이겼는데 교실에서도 이길 수 있는지 보자." 는 말씀이었다. 그 것은 싸움으로 그 아이를 이겼는데 공부로도 이길 수 있겠느냐는 말이었다. 뉴턴은 기꺼이 그 제안을 받아 들였고 그 이후부터 공부에만 몰두하여 얼마 안되어 뉴턴은 학교 전체수석을 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나는 `정말 사람에게는 잠재된 능력과 노력만 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뉴턴은 사실 물리학자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데 수학을 공부라고 연구한 계기도 과학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수학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아무도 풀지 못학문`이라는 책의 내용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여러 수학자들이 남긴 훌륭하고 위대한 업적의 바탕은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다. `천재는 노력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었다. 우리 사람들은 물론 태어날 때부터 지능지수가 모두 다르긴 하지만 머리가 좋은데 그 좋은 머리를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머리는 그냥 평범하지만 노력으로 인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면 더욱 값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자신의 머리를 사용해 가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면 자신이 원하는 일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다는 사실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노력을 한다는 것이 쉬워 보이면서도 쉽지가 않다. 그런 마음은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이 든다. 의지를 강하게 굳히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 세상 어느 일도 할 수가 있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가르쳐준 책이었다. 나도 지금 내가 생각하는 바가 있다. 그 일에 대해 이루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 만큼 노력은 하지 않는 것 같다. 나의 큰 단점이 바로 그것 노력을 안 한다는 것이다.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알게된 지금 그 단점을 고쳐서 내가 생각하는 것을 꼭 이룰 수 있도록 해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