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를 읽고 나서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20821 신민영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를 읽고 나서...
“수학”이란 과목은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과목이다. 어떤때는 재미있기도 하고, 또 어떤때는 정말 지겹게 생각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탓이라 수학문제를 한번 훑어보았을땐 문제 풀기가 싫어지지만 마음잡고 열심히 풀다보면 알쏭달쏭 하다가 풀리게 되어 있어서, 풀고 난 후의 마음은 성취감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읽은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라는 책은 내가 읽기엔 수준이 좀 높은 것 같았다. 아직 모르는 수학용어도 많이 나왔고, 수학공식도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많았다.아마도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야 이해가 훨씬 잘 될 것 같다.
유심히 읽다보면 선생님이 수업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수학수업을 하고, 머리를 식힐겸 재미있는 수학예화도 들려주고, 또 수업하고,이런 구조의 …(생략)

을 입고 교회로 가버린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몇가지가 더 있는데, 모두 비슷비슷한 내용이다.
그런데 뉴턴이 항상 생각에 빠지는 게 어떤 생각이었길래 깜박하는 습관이 생긴걸까? 어디를 가나 모든 것에 관심이 생겨 그런걸까? 아마도 뉴턴은 그런 생각들 때문에 많은 발견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뉴턴은 수학자로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태초부터 뉴턴이 살았던 시대까지의 수학을 놓고 본다면 그가 이룩한 업적은 절반이 넘는다.” 라는 말까지 있었다는 것을 보면 뉴턴이 천재적이란 것을 알수 있게 해준다.
뛰어난 수학자로는 뉴턴 말고도 많은데. 그 사람의 공식들을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렵다. 그해서 이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뉴턴에 대한 것이었다.
수학에도 상이 있다지... 노벨상도 아닌 필즈상. 노벨상에 수학분야가 없는 이유는 정말 여러 가지로 기가 막힐 정도이다.
필드라는 이름에서 때온 필즈상은 젊은 수학자에게만 주어진다는 제한이 있고, 일본,중국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지만, 우리나라엔 아직 없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들은 수학에 대한 관심에 귀기울여야 한다. 수학은 모든 문제든 자신감을 갖고 풀면 풀리게 되있는 법이다.
수학을 귀찮아 하지만 말고, 관심을 가져주는게 더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