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재미있는 수학여행을 읽고나서 독후감 수학

재미있는 수학여행을 읽고 나서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중학교 때이다. 중학교 때에도 독후감을 쓰는 숙제가 있어서 구입하게 된 책이다. 그 때도 이 책을 정말 열심히 읽었었다. 단순한 흥미가 아니라 새로운 흥미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무엇인가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았고 ‘이런 것이 있었나?’ 하면서 나에게 많은 흥미를 준 책 이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다시 한 번 읽어보니 그 때 관심 없이 지나쳤던 새로운 다른 재미있는 수에 대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이 책은 여러 권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수의 세계’가 바로 이 책이다. 난 이 책을 하루만에 읽어버렸다. 집중을 해서 읽었기 때문에 빠르게... 그리고 이해가 잘 되도록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나에게 수학적으로 많은 호기심을 가져다주었고 또 나에게 적지 않으나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는 정말 많은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생략)

수가 관련되어 있음을 알고 너무나도 놀라웠고 수는 정말 세상에서 중요한 존재라는 걸 깨달았다. 수는 정말 신비하다고 생각했다.
또 하나의 소제목으로 ‘수마다 개성을 지닌다’라는 것이다. 원래 수에 따라서 느낌이 틀린 것은 있었지만 이 글을 읽고 나서 더욱더 흥미도 생겼고 더욱 신빙성이 있었다. 나는 원래 3이란 숫자와 4라는 숫자를 좋아했었는데 이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숫자를 다루고 있어서 더욱더 좋았다. 옛날 사람들은 숫자를 가지고 미래를 점칠 정도로 수의 개성을 지나치게 존중했었다고 한다. 이런 수의 개성들을 보면 1이라는 숫자는 선, 빛, 질서, 행복을 상징한다면 2는 그 반대인 악, 어둠, 무질서, 불행 등을 나타낸다고 예전엔 믿었었다고 한다. 1월 1일은 새롭게 다시 시작되는 날이므로 사람들이 모두 좋게 생각하는 데에 비해서 2월 2일은 매우 불길한 날로 여기고 있다. 옛날부터 그래서인지 지금도 서양에서는 2월 2일을 매우 불길한 날로 여긴다고 한다.
한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인 3은 완전무결. 하나도 흠이 없는 수다. 옛날부터 그랬었던 이유는 1+2=3. 즉, 3은 1인 선과 2인 악을 통합하는 수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연계가 동물, 식물, 광물의 3가지로 이루어져 있고 인간은 마음, 영혼, 육체의 3가지로 되어 있는 것도 이 탓이라고 한다. 기독교에서도 3위 1체설 또한 그런 이유이다. 예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3이라는 숫자를 좋아해서 주위에 보면 정말 3가지로 되어있는 것이 참 많다. 난 3이라는 숫자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서 인지 난 3이란 숫자를 참 좋아한다.
또 4라는 숫자는 우리나라에서는 4의 발음이 죽음을 뜻하는 사(死)와 통한다는 이유에서 4를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꺼리는 편이다. 건물이나 빌딩에 보면 4는 F라고 되어있던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는 오히려 4를 성스러운 수로 여겼었다. 1,2,3,4의 네 개의 수로부터 10이라는 완전한 수가 만들어진다는 피타고라스의 주장 때문이라고 한다.
또 5는 예전 학자인 피타고라스 학파의 사람들은 정다면체의 종류가 정사면체,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정이십면체의 5개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손가락도 5개, 당시 알려진 행성도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의 5개뿐이므로 이거들과 5개의 정다면체 사이에는 어떤 신비스러운 관계가 있다고 믿었다. 후세 사람들은 5종류의 정다면체에 여러 가지로 신비적인 의미를 부여했는데, 그 중에서 플라톤은 정다면체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숫자에는 정말 각각의 개성이 숨어 있는 듯하다.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도 모르던 사실과 신기한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서 기분 좋았다.
이 책은 3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3권 중에서 한 권을 읽은 것인데 너무나도 신기한 사실이 많았다. 그래서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특히 내가 이번 책을 읽고서 가장 신기하게 느낀 것은 음악과 수학이 관련이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수학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 너무나도 신기한 점이었다. 이제는 신기한 것보다는 조금 더 수학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조금 더 많이 알고 수학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책이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거 같아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다음에도 또 이런 책을 한번씩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