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고상돈 고상돈

고상돈.....
이 사람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하다.
고상돈이라는 사람은 산악인으로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세계에서 14번째로 에베레스트 산을 등산한 사람이다.
에베레스트산... 이 산은 왠만한 사람이 다 알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그런 산을 등정한 사람이다.
고상돈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장난을 많이 치는 장난 꾸러기 였다. 그러다 부모님의 결정으로 자신의 둘째 누나와 청주로 유학을 가게 된다.그는 객지 생활을
잘 견디며 중학교에서 보이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한다. 그렇게 보이 스카우트 활동으로 운동, 등산과 친해진 고상돈은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산에 몰두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교에 가서도 산악반에 들어 전문 등반가가 되기로 한다. 그렇게 술,담배를 멀리하고 담배를 멀리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가진 고상돈은 점점 전문 산악인이 되어 가고 있엇다. 그는 회사…(생략)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훈련중 죽은 3사람의 사진을 눈 속에 묻고 원없이 통곡 했다 한다.에베레스트를 등정한 후 그는 평범한 사람처럼 지냈으나 그는 매킨리 라는 산에 오르게 되었다.
그 산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최고봉이다. 그는 오르고 또올라 정상에 가게 되었다. 정상에 태극기를 꽂은 후 내려 오던중에 그만 죽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진정한 산악인 답게 산에서 죽었을 지도 모른다........
고상돈은 설악산에서 죽은 대원들을 보고 공포감이 생기지 않은게 신기하다. 에베레스트 보다 낮은 산에서 훈련 하다 죽은 사람이 있는데, 그 높은 에베레스트를 가게 다니..
나로서는 정말 꿈도 못할 생각이다. 에베레스트에서 부는 그 새찬 바람과 눈바로가 부는곳에서도 버티고 본능적으로 산을 타고 그 아찔한 높이와 추위를 견디고 간 것으로 보아서 정신력이 강한거 같다. 거기에 그는 등산을 좋아하는 평범한 삶을 살 수도 있었는데, 에베레스트라는 산을 갈정도로 도전 정신이 강했다. 나처럼 용기없고 겁 많은 아이는 고상돈이라는 사람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