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고흐를 읽고 고흐

독후감 > 위인전기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고흐를 읽고 고흐.hwp   [size : 28 Kbyte]
  99   3   500   2 Page
 
  100%
  등록일 : 2013-01-11

고흐를 읽고 고흐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반 고흐를 읽고

아무것도 모른 채 막연히 고흐에게 끌렸었다. 그가 외로워 보여서 사람들이 그를 광기의 화가라 해서였는지 모르겠다.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광기의 화가 귀를 잘라낸 그렇게 미쳐버린 화가라고 그가 왜 위대한 화가로 남았지는 이제는 알 것 같다. 그에 대해 내가 알던 단편적인 지식들은 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다. 그를 너무나 여리디 여린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 그가 어떻게 그렇게 강한 터치강한 느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 늘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그는 여린 만큼 강한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으며 뚜렷한 철학과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있었으며 노력의 소중함도 알고 있다. 그가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는 알고 있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그리고 믿고 있었다 .자신이 언젠가는 좋은 화가로 남을거란 것을 그의 그림 속엔 소외된 사람들을 향한 애정과 존경이 담겨있다. 그것이 화가의 진정한 자세라 굳게 믿었으며 자신의 믿음과 신념에 어긋나지 않는 그림을 그리려고 그토록 고뇌하고 노력했다.
수많은 습작과 고뇌 속에서 위대한 화가가 된 그를 아직 잘 몰랐던 것이다. 그는 사랑 많고 정열적인 사람이었다. 소외된 이들을 사랑했고 자신을 사랑했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했다.
사랑없인 살수 없다고 부르짖었고 그래서 그가 그토록 외로웠는지 모르겠다. 그는 화가는 대상의 밖에 있으면 안된다고 믿었다. 피사체와 같이 생각하고 그의 입장으로 세상을 봐야만 진정한 그림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이 위대한 것이다.
농부의 손에 담긴 삶의 고난을 진지하게 이해하고 표현했다.
그는 개성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이었다. 누구나 자신이 가진 고유의 진정성을 읽는 건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올바른 미의식과 철학을 가진 화가였다.
그가 광기어린 사람이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었다. 너무나 맑고 순수하고 올바른 사람이라서 외로운 것이었다. 그는 노력…(생략)




위인전기고흐를읽고고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