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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크는 아이를 읽고나서..
우리들은 ??공자??,??공자??하면서, 공자가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공자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어린이 철학 연구소에서 지은 ??공자와 크는 아이??를 읽었다.
숙량홀에게는 아홉명의 딸이 있었다.
그런데 숙량홀은 아들을 낳고 싶어서 셋째 부인까지 맞아 아들을 낳았다. 그 아이가 바로 공자다.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이 이야기로 보아 중국도 우리 나라처럼 남아 선호 사상이 강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공자와 노자는 생각이 서로 달랐다.
공자는 인, 의, 예를 강조했지만, 노자는 자연 그대로 잡연의 섭리를 따르며 예절이 형식으로만 치우치는 것을 걱정했다. 공자는 우리 마음속의 욕심또는 자연의 섭리라며 걱정했지만, 노자는 자연의 순리대로 세상이 돌아가면 욕심도 없어진다고 하여 자연의 섭리를 중요시 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주며 자신의 의견을 펼친 대화가 가장 멋졌다. 우리 사회도 자기 주장만 내세우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가며 살아가는…(생략)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노자의 의견도 좋지만, 공자의 인, 의, 예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자연 그대로의 마음이 있어도 표현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공자가 한 말 중에는 이런 말이 있다.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나는 이 말을 듣고나서 군자가 되려고 했다.
하지만 무슨 일이 닥쳤을 때, 먼저 이것이 나에게 어떤 이익을 주나 생각해 보는 소인에 불과했다. 이익보다는 의리에 밝은 군자가 되고 싶다. 공자는 ??세계 4대 성인??에 들만큼 위대하다.
그만큼 공자의 인, 의, 예 사상이 대단하다는 사실이다. 공자의 사상을 본받아 웃어른을 존경하고 예의 바르게 살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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