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광풍에 쓰러진 거목 광풍에 쓰러진 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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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18

광풍에 쓰러진 거목 광풍에 쓰러진 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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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에 쓰러진 거목

우리 민족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어둠 속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 조국을 다시 찾기 위해 일본 제국주의와 싸운 독립 투사는 수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백범 김구는, 삼천리 방방곡곡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우리 겨레 누구나가 모두 떠받들고 있는 훌륭한 독립 운동가였다.
김구는 자신이 쓴 《나의 소원》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외쳤다.

「동포 여러분! 나의 소원은 조국 독립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는 내 과거 70 평생 을 이 소원을 위해 살아 왔으며, 현재도 이 소원 때문에 살고 있고, 또 미래에도 오직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살 것입니다.」

이러한 그의 글 한 구절만 보더라도, 우리는 백범 김구가 한평생을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 알 수가 있다.
김구는 독립운동을 하다가 여러 번 일본 경찰에 붙잡혀 감옥살이를 했다. 감옥에서, 그는 유리창도 닦고 뜰도 쓸곤 하던 일이 있었다.
그는 그 때마다, 이렇게 기도를 올렸다.
“하느님 우리 나라가 독립된 뒤에 세워질 우리 정부 청사의 뜰도 쓸고 그 건물의 유리창도 닦을 수 있는 그런 기쁨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십시오.”
얼핏 생각하면, 고작 그까짓 것을 비냐고 비웃을 수 도 있겠지만 그것이 얼마나 가슴이 가슴 아픈 기도이며, 얼마나 피가 끊는 기도이며, 또한 얼마나 눈물이 흘러 나오게 하는 기도인지는, 나라를 잃고 어둠 속에서 헤매 본 사람만이 절실히 느낄 수 있다.
광복된 조국의 정부 청사에 들어가 마당도 쓸고 걸레로 유리창도 닦아 보고 싶은 그 진정한 애국자의 심정!
우리는 이 한 마디 그의 기도를 통하여 얼마나 그가 애타게 조국의 독립을 갈망했는지 깨달을 수가 있다.
김구는 이역 만리 상하이에 세운 우리 나라의 임시정부를 이끌어가면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그 곳에서 사랑하는 어머니와 자식까지 잃고 조국에 돌아왔다.
그러나 광복의 기쁨 뒤에는 엄청난 슬픔이 기다리고 있었다. 조국의 분단, 김구 혼자서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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