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김대건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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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7-15

김대건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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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김대건을 읽고

지난 일요일에 우연히 삼촌을 따라 절두산에 놀러 갔다가 김대건 신부님의 동상을 보았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에 대해 궁금한 점을 꼬치꼬치 캐묻자, 삼촌은
“우리 나라 최초의 신부님이시란다.”
이렇게만 말씀하셨습니다. 알고 싶은 것은 못 참는 성격이라서, 돌아오는 길에 내내 물어 대자, 삼촌은 귀찮은 듯 책방으로 데려가 위인 전기 《김대건》을 사 주셨습니다.
나는 단숨에 책을 다 읽었습니다.
열네 살의 어린 나이로 김대건은 신부님이 되기 위하여, 최양업, 최방제와 함께 머나먼 마카오로 떠납니다.
그들은 8개월이나 걸려서 마카오에 도착하여 파리 외방 전교회 동양 경리부의 르그레좌 신부 아래서 라틴 어와 프랑스 어, 그리고 신학을 공부합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앞서 가는 서양의 언어와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김대건은 그 당시 문을 굳게 걸어 놓고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우리 나라에, 천주님에 대한 신앙심과 또 선진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선각자였습니다.
특히 김대건은 신부님이 되기 전에, 한동안 프랑스 함대 제독의 통역관으로도 활약했고, 중국과 영국 사이에 맺은 난징 조약체결에도 참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식과 교양을 갖춘 훌륭한 인물’ ‘여섯 나랏말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뛰어난 사교가‘ 등의 찬사도 받았습니다.
또한 김대건은 프랑스 신부님들이 조선으로 입국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몇 차례나 죽음을 무릅쓰고 여행도 했습니다.
신부님이 된 후, 프랑스 신부님 두 사람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와, 숨어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러다가 페레의 주교님의 편지를 중국에 보내기 위해 순위도에 갔다가 그만 체포되고 마비다.
그리고 혹독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김대건은 끝내 한강 새남터에서 천주님의 영광과 우리 민족의 구원을 위해 순교합니다.
사학의 괴수에서 제단 위의 성자가 된 김대건 신부님! 그토록 똑똑하고 위대한 사람을 역적으로 몰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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