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김순권을 읽고나서 김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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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2-23

김순권을 읽고나서 김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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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김순권

엄마가 인터넷에서 옥수수를 구매하셔서 몇 일 전 우리 가족은 옥수수를 먹게 되었다. 그 것을 버터에 구워 먹고, 삶아 먹었는데 찰 옥수수라 그런지 쫀득쫀득하고 맛이 달콤했다. 그리고 옥수수가 아주 컸다.
옥수수를 보니까 김순권 박사님이 떠올랐다.
김순권 박사님은 1945년 우리 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나던 해에 태어났다.
그로부터 5년 뒤에 남한과 북한 사이에 6.25 전쟁이 터졌다. 이 전쟁 때문에 남북한 모두 피해 입었고, 일본의 식민지로 있으면서도 가난했었던 우리 나라는 전쟁을 겪으면서 더 가난해져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김순권 박사님은 부유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굶을 정도로 가난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조그마한 멸치잡이 배 한 척과 논이 조금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순권 박사님은 딸만 여섯을 둔 집안의 막내아들이어서 부모님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금이야 옥이야 길렀다. 그 때문에 박사님은 고집불통에다가 버르장머리없는 아이로 자랐다. 그리고 바다에 들어가서 조개같은 걸 채취할 때도 1개라도 더 얻으려고 욕심을 부렸다.
그러나 박사님은 울산농업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훌륭한 육종학자가 되어 가난한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엉덩이가 짓무를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그 욕심과 끈기 덕분에 옥수수 박사가 되었을 거다.
나는 박사님처럼 끈기도 없고, 좋은 욕심도 없고, 공부 하는 걸 귀찮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했었다. 또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공부하면 되겠지.` 하면서 공부는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미루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시간을 낭비했는지 알게 되었다.
박사님이 옥수수 박사가 되어 아프리카사람들과 북한에 있는 사람들에게 배고픔을 없어지게 해준 것 보다는, 엉덩이가 짓무를 만큼 공부를 열심히 한 그 노력이 더 훌륭하고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한다.
박사님처럼 노력하는 건 생각으로는 쉽지만 직접 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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