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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를 읽고
김용기는 어렸을 때, 그렇게 많은 교육을 받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는 신앙을 바탕으로 아는 것을 새롭게 익히고, 또 그래로 실천하였다.
아는 것은 많아도 아는 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김용기는 봉안에서 처음으로 이상촌을 세울 때, 일제가 강제로 시킨 성명 강요와 신사 참배를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거부했다.
또 일제가 쌀을 강제로 거두어들이자 쌀을 생산하지 않고 잡곡을 생산해 일본인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고, 장로가 되는 장립식에서도 동방 요배를 거부하는 항일 애국 정신을 발휘했다.
김용기는 가난한 농민이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지으며 연구를 하였다.
그리고 농군 학교를 세우고 농민들을 교육시켜 농촌을 부흥시키는 데 힘을 기울였다.
농군 학교에서는 바른 색생활에서부터 바른 국가와 겨레를 만드는 법에 이르기까지 바르게 살아가는 정신을 훈련시켰다.
이걱이 알려지자 군인, 청년, 학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가나안 농군 학교로 목려들었다.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나 치약, 세수 비누 , 물을 비롯하여 모…(생략)
든 물건을 아껴쓰고, 세수하는 시간까지도 낭비하지 않는 정신 자세를 배우며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다.
나도 이 글을 읽으면서 무엇이든 아끼는 정신을 가져야 된다고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하게 되었다.
김용기는 믿음대로 생활하고 실천한 분이다.
그리고 나라와 만족이 잘사는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정신을 많은 사람에게 심어주었다.
나는 김용기의 이야기를 읽고 많은 교훈을 배웠다.
김용기 장로처럼 신앙을 가진 사람은 그 가르침대로 실천해야 한다.
나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쓰는 물건뿐만 아니라 시간까지도 아껴야 한다.
또 부지런히 스스로를 개척해서 서로 돕고 사랑하는 이웃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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