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김유신 장군전을 읽고 김유신 장군을 읽고

삼국을 통일한 화랑정신 김유신 장군전을 읽고...
내가 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내 스스로가 읽으려고 했건 것이 아니라 단 방학숙제이기 때문에 읽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그런 생각을 가졌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위대한 우리선조’ 그 중에서도 나는 김유신 장군전을 제일 감명있게 읽었고, 또 나의 머릿속에 오래오래 기억된다.
김유신 장군이면 신라를 통일한 사람 위대한 사람이지하고 말할 뿐 제대로 아는 것이 없었다.
이젠 이 책을 읽고 김유신 장군의 일생, 업적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서기 595 년, 신라 진평왕 17 년때 김서현 장군의 아들로 태어난 유신은 누구보다도 바르고 용감하며 올바르게 자랐다. 15세기가 되면서 김유신은 화랑으로 뽑혔다. 나는 역사 시간에 화랑정신이라는 것을 배우기는 했지만내가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화랑정신의 다섯가지 계율이다.
첫째,…(생략)

게 되었다.
공주가 왕의 자리에 오른 때, 바로 선덕여왕 때이다.
백제가 신라 국경을 침범해 성을 빼앗고 살육이 극에 달하자 나라에서는 충성스러운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그 역시 김유신 장군을 택하게 되었다.
“장군! 장군이라면 우리나라를 살리고 다시 안정을 찾을수 있게 해줄것이오. 부디 그대가 상장군이 되어 백제를 치기 바라오” 선덕여왕의 부탁을 받은 유신 장군은 전투 테세를 갖추고 성을 떠났다. 그는 출전한지 3개월 만에 백제군의 수중에 있던 가혜성, 동한성 등 7개의 성을 함락시켰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김유신 장군의 단점을 한번 찾아 보았다. 사람은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하 장수가 김유신 장군에게 “장군님댁에 잠깐 다녀오시지요,” 하고 말할 때 유신 장군은 “나라 일이 급한 마당에 집이라니 당치도 않다.” 라고 말했다. 나는 그건 너무하다고 생각했다. 집안 식구들은 김유신 장군의 소식과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을텐데, 장군은 식구들은 생각하지도 않고 나라일만 생각했던 것이 나의 생각에는 김유신 장군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날 행렬이 집앞으로 지나가게 될 때 김유신 장군은 집쪽으로 고개조차 돌리지 않았다. 물론 김유신 장군도 집이 그립겠지만 자꾸 집을 보게 되면 집에서 머물고 싶고, 끝내 아무방향으로도 갈수 없기 때문에 집을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김유신 장군은 시중드는 사람에게 자기 집의 우물가 물을 떠오게 하여 마시고는 “오! 우리집 물은 여전히 맛이 변함이 없구나.” 하고 말하며 안심한 듯 다시 군사를 끌고 길을 떠났다. 그렇게 총명하고 인자하며 지식높은 김유신 장군이셨던 것이다.
김유신 장군은 드디어 문무왕 8년인 서기 668년 9월, 삼국을 통일했다.
74세의 나이가 된 장군은 큰 벼슬과 상을 받게 되었다. 문무왕 13년, 7월초 즐거운 일이 있으면 슬픈일도 있다고 김유신 장군의 79년 일생이 삼국통일의 위업을 남기고 끝난 것이다. 세상을 떠날때도 오직 나라 일만을 생각했던 김유신 장군. 나는 김유신 장군전을 읽고서 무엇보다도 나라를 구하고 살리려면 애국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되었다.
‘김유신 장군님. 저는 지금 아주 편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에는 김유신 장군님처럼 나라를 구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장군님이 백제를 단칼로 물리친 것처럼 과소비와 시기, 또 부정과 비리 같은 나라를 죽이는 나쁜 것들을 한번에 없앨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답니다.’
라고 나 혼자서 김유신 장군님께 마음속으로 나의 마음을 전하곤 한다.
나는 다음에 또 한번 더 기회가 된다면 김유신 장군님과 관련된 역사소설을 읽고 싶다.
우리 모두 김유신 장군님의 큰 뜻을 받들어 나라를 사랑하고 살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