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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런티어의 기수 케네디
“맞습니다. 맞고요~” 우리나라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다.
나는 노무현 대통령을 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김대중 대통령도 훌륭하고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 대통령도 훌륭하고 경제공황을 지혜롭게 넘긴 미국의 루즈벨트도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은 바로 케네디 대통령이다.
케네디 대통령이 다른 대통령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가장 젊었다는 점이다.
케네디는 부유하고 단란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렸을때는 공부보다 운동과 책 읽기를 더 좋아하였지만 나중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 명문 학교인 하버드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다.
케네디는 대학을 졸업하고 해군에 입대하였는데 세계 제 2차 대전이 일어났기 때문에 미국은 전쟁을 해야만 했다.
해군에서 P.T보트를 지휘하는 정장이 된 케네디는 적의 군함에 가까이 가서 공격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적의 군함에 부딪혀 보트는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케네디는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부하들과 프람 푸딩 섬까지 헤엄쳐 갔고 그 뒤 두 개의 훈장을 탔다.
전쟁이 끝난 후 케네디는 정치를 하기로 마음먹고 하원의원에 출마해 당선이 되었는데 그 때 그의 나이는 고작 스물 아홉 살 밖에 되지 않았었다.
정치가가 되기로 한 케네디는 하원 의원에 이어서 상원 의원에도 당선이 되어 많은 활동을 하였다.
이윽고 케네디는 대통령에 입후보하게 되었다.
경력도 짧고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케네디는 처음에는 불리하였으나 케네디의 진지함과 자신에 찬 모습은 많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과 케네디는 대통령이 되었고 그는 국회의사당에서 취임 연설을 하였다.
“국가가 국민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 바라지말고, 국민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케네디의 연설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1963년 케네디는 안타깝게 적의 사격을 받아 사망하였지만 아직도 미국민들과 전세계인에게 기억되고 있다.
나는…(생략)
케네디가 흑인들과 백인들이 평등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과 흑인들을 위한 활동을 펼친 것이 가장 존경받아야 마땅한 점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이든 도전하는 도전 정신과 끈기 그리고 집념이 그의 젊음에서 발산되는 에너지라고 생각하고 그의 솔직한 면도 남들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젊은 꿈과 젊은 이상을 가지고 있는 케네디 대통령은 진심으로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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