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독립의 손 손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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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13

독립의 손 손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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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를 읽고 나서

“ 나는 이 나라의 독립을 못 보고 가지만, 젊은이들은 아무쪼록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 힘을 기울려 일해야 하오. ”
이 말은 ‘손병희’가 죽기 전에 젊은이들에게 마지막 남긴 나라를 부탁한다는 의미가 담긴 말이다. 손병희가 말한 이 구절이 계속 나의 가슴에 남아 억눌렀다. 이렇게 그는 죽으면서까지 오직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면서 생을 마감한 것 이었다.
그는 응구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그는 둘째 부인의 자식이라고 하여 제대로 사람 대접을 받지 못했다. 정말이지 이해하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아들을 보려고 일부러 둘째부인까지 들여 자식을 놓았으면서 어째서 똑같이 소중한 그 자식을 천대하고 함부러 대했는가 말이다. 정말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시대이다.
아무튼 손병희는 어린 시절부터 차별대우를 받으면서 서럽게 자라왔다. 이러한 손병희도 어려서는 꽤 망나니짓을 하였다. 그러나 그런 데에는 모두 그럴 만한 까닭이 있었음을 책을 읽은 나는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생각을 했다. 바로 손병희는 어려서부터 옳지 못한 일이나 불쌍한 사람들 그리고 불의을 그냥 보아 넘기지 못하는 착하디 착한고 의리빼면 시체인 성미였기 때문이었다.
그러한 손병희의 어렸을 때의 모습을 나와 비교해 보면 한 없이 부끄럴 따름이었다. 어린 시절 자신 보다 가난하고 먹지 못하는 친구를 보면 자기 집에서 몰래 밥을 갔다주던 손병희와 달리, 나는 가난하고 약간 더럽다고 다른 아이들과 무리 지어 돌림을 시키고 놀려대어 그 아이의 가슴 속에 상처를 내었다.
지금은 나도 철이 들고 사고판단을 할 줄 알어 한 사람을 소외시키도 왕따시키는 것이 얼마나 큰 죄임을 알기에 모든 친구들과 사이 좋게 어울리고 있지만 정말이지 나는 어린 시절의 손병희의 반에 반도 못 따라간 것 같다. 나는 지금이라도 내가 왕따를 시켰던 그 아이를 다시 만나 보고 싶다.
혹 인연이 닿게 되어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때는 정말이지 내가 정말 철이 없었노라고 미안하다고 가슴 속의 응어리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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