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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상의 현인 공자
한문학원에서 논어를 조금 배웠는데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자꾸 불평을 하고 짜증을 내고 논어를 만든 사람을 원망하였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논어를 만드신 공자라는 분이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를 모르느냐고 하시면서 당장 집에서 공자 위인전을 읽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집에 와서 공자 책을 빼 들었다.
공자는 중국 노나라에서 태어났다.
공자의 집은 매우 가난하였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일을 해야 했다.
공사장에서 돌을 나르기도 하고 목수일도 하였다.
공자는 일하는 틈틈이 공부를 하며 의문 나는 점이 있으면 선생님을 찾아가 물어보곤 하였따.
창고 일을 맡아보는 관리가 되었을 때는 정직한 관리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했다.
공자의 높은 학식이 널리 알려지지 학문에 뜻을 둔 젊은이들이 공자에게 배우기 위해 모여들었다.
하루는 공자의 제자 중에 자로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빼앗은 음식을 가져오자 자로를 타이르며 예를 중시하라는 가르침을 펴 자로를 뉘우치게 하였다.
공자는 제자들은 가르치는 일에 온 정성을 기울려 가난한 사람, 어린이, 나이 든 사람을 가리지 않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가르침을 폈다.
공자는 예를 모르는 자와는 일도 하지 않았으며 백성을 다스릴 때는 덕으로써 다스리고 예로써 질서를 유지하여 스스로 잘못을 수치로 알고 바르게 생활하도록 하였따.
공자가 나라 일을 보살필 때에는 나라가 안정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공자가 아끼는 제자 안희가 죽고 사랑하는 제자들이 반란군의 칼에 맞자 공자는 슬픔에 쌓여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공자의 높은 학식은 그가 쓴 ‘사기’ ‘춘추’ 등에 잘 나타나 있으며 공자의 말씀을 제자들이 기록한 책 ‘논어’ 가 남아 오늘날 공자의 사상을 배우고 예를 상하는 지침서가 되고 있다.
동양에서는 국가를 다스리는 일에서부터 부모님을 공경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공자의 말씀을 가르침으로 생활하였다.
공자는 석가모니, 예수, 소크라테스와 함께 세계4대 성인으…(생략)
로 꼽히고 있다.
논어가 어렵다고 짜증만 냈었는데 논어를 지은 ‘공자’ 책을 읽어보니 공자라는 분이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논어를 공부 할 때 공자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깨달아야 겠다.
그래서 앞으로 선생님과 부모님 이웃 어른들을 공경하며 예의를 지키고 친구들 간에 있어서도 예의를 지키고 항상 예의바른 생활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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