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류 관을 읽고 나서 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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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5-17

류 관을 읽고 나서 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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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관

더운 여름엔, 책을 읽는 게 제일이라고,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책장에서, 책하나를 꺼내들었다. 류관이라는 위인전이었다.
선초 삼청이란 말이 있다. 이것은 조선 초기의 이름난 세 사람의 청백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선초 삼청은 황희, 맹사성, 그리고 류관을 말한다. 청백리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품위와 같이 백성을 위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산 벼슬아치를 말한다. 요즘처럼 물질만을 중요시하고 돈이면 제일인줄 아는 물질만능주의시대에 정말 본받을만한 분이다. 류관은 총명했다.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께 천자문을 배웠는데 할아버지가 하늘천을 가리키면서 따라 읽으라고 하면 땅지라고 말하였고, 검을현을 가리키면서 따라 읽으라고 하면 누를 황이라고 말했다. 할아버지가 까닭을 묻자, 류관은 형님들이 글 배우는 것을 듣고 배웠다고 하였다. 나라면 남들이 배우는 것을 듣고 배우지는 않을 것 같다. 공부하는 것 보다 노는 것이 더 편한데.. 류관은 어린시절부터 학문을 가까이 했던 것이다. 이런 류관이 존경스럽다. 웬만한 위인들을 보면 거의 다 학문을 좋아하고, 잘 했지만, 류관처럼 남이 배우는걸 따라 배운다는 것은 학문을 많이 좋아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것 같았다.
류관은 처음에는 벼슬을 하지 않고 학자가 되려고 하였다. 그러나 나라가 힘들수록 올바른 벼슬아치가 필요하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과거에 응시를 하여 성균시에 급제를 했고, 또 전시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처음으로 비서 교감이라는 벼슬길에 나갔다. 류관은 어느 마을의 사또가 되어, 그 마을을 정성으로 보살폈다고 한다.
보통사람들은 문, 아니면 무이기 마련이지만, 류관은 문 뿐 아니라, 무관 못지않게 용감하고 뛰어난 지략이 있었다. 류관이 북쪽 변방쪽에 있는 곳을 자청하여 갔고, 오랑캐들의 침입을 막아 냈다. 정말 훌륭한 분인 것 같다. 그 때는 그의 나이가 60대 였다고 하는데, 젊은 이 못지 않는 용기와 지략이 있었던 것이다.
또, 이성계가 도읍을 정할 때, 모든 중신들이 이성계의 뜻…(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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