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마리퀴리를 읽고 나서 마리퀴리

마리퀴리 ? 비벌리 버치
마리퀴리는 이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나 역시 훌륭한 많은 위인들중에 특히 퀴리부인을 존경하고 좋아한다. ‘여성도 할 수 있다.’ 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준 인물이기 때문이다. 마리 퀴리에 대해 쓴 책을 예전에도 읽었던 적이있다. 초등학교 4학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어려서 마리 퀴리가 행한 그 위대한 업적의 의미를 잘 알지는 못했었다. 이번에 다시 읽어 보니 마리 퀴리가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 인물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마리 퀴리는 1867년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그 당시 폴란드는 러시아에게 지배받고 있어서 마리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엄마와 큰 언니는 마리가 어렸을 때 병으로 죽었기 때문에 더 그랬다. 마리는 파리에서 피에르 퀴리를 만나 결혼을 하고 연구에 몰두했다. 오랜 연구…(생략)

걸어갔다. 돈이 부족해 파리로 유학을 살 수 없었을 때도 3년동안 가족과 떨어져 살며 가정교사를 하여 돈을 모다 끝내 유학을 가게 되었다. 마리 퀴리는 자신이 옳은 길이라 판단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끝에는 그 길로 가는 사람이다. 즉, 자신이 해내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열심히 노력해서 끝내 이루고야 마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었기에 결국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고 나는 내 모습, 내 성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매년, 매학기마다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 제대로 행한 적은 거의 없었다. 마리 퀴리는 자신의 조국이 남에게 지배를 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러한 업적들을 행했는데 지금의 내 모습이 부끄럽게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