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맥아더 장군을 앍고 나서 맥아더 장군을 읽고 나서

맥아더 장군을 읽고 나서..
나는 평소부터 6?25전쟁 때우리 나라를 도와주고 인천 상륙 작전을 성공시키신 `맥아더`장군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었다.
그래서 오늘 이 책을 읽게 된 것이다.
더글러스 맥아더는 1880년 1월 26일, 당시 육군 대위인 아서 맥아더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맥아더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군인이 되기를 원하였고 링컨 대통령을 몹시 존경하였다.
그래서 더글러스는 어렸을 때부터 미국 제일의 육군 사관 학교인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하는
것이 꿈이었다.
1898년, 18세가 된 더글러스는 웨스트포인트의 신입생을 뽑는 시험에 응시해서 무사히 합격
을 했다. 그리고 1899년 6월, 더글러스는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했다. 더글러스는 생도 중에서
도 성적이 월등하여, 생도 대장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개교 25년 동안의 기록을 깨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생략)

그들은 중대장을 믿고 따르게 되었고 자기 중대에 대한 자부
심과 긍지를 갖기 시작했다. 오래지 않아 가장 골칫거리 부대였던 그의 중대는 21개 중대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중대로 선발되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을 때 `와! 맥아더는 정말 훌륭
한 지도자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맥아더는 전쟁을 할 때에도 항상 군사들 옆에서 격려를 해 주어서 군사들에게 사기와 용기
를 불어넣어 주었고 그럴 때마다 맥아더는 승리를 하였으며 계급도 점점 높아져갔다.
맥아더는 이렇게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한편, 평화를 위한 복구 사업도 했다.
그래서 전쟁으로 인해 거의 파괴된 일본을 복구시켰다.
그런 도중.... 맥아더에게는 연합군 총사령부 당직 장교의 다급한 소식이 전해졌다.
"각하, 방금 한국에서 긴급 전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북한군이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38선을
넘어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맥아더는 급히 전용기에 몸을 싫고 한국으로 향했다.
맥아더는 수원에 내려서 한강 전투 지역으로 향했다.
맥아더가 본 한국의 모습은 정말 비참했다.
그래서 북한군이 남한 전체를 점령하기 전에 그들의 전진 속도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인천
상륙 작전`을 계획했다.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미국 육군이 한국 전쟁에 참가하여 적의 공격을 방해하자, 적군은 당
장 공격을 멈추었다.
맥아더는 적이 보급품을 운반하는 것이 늦춰지기 위해 한강 다리를 파괴시키고 10일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벌게 되었다.
얼마 후, 맥아더는 남아있는 병력들을 모두 한국에 상륙시키는 한편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7월 7일, 한국 전쟁에 참가한 모든 유엔군을 통합하여 유엔군 사
령부를 설치할 것을 명령하고 맥아더를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
북한군을 밀고 올라가고 서울도 다시 되찾았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맥아더는 해임되고 말았다.
그리고 1964년 4월 9일, 84세가 된 노병 맥아더는 영원히 눈을 감게 되었다.
맥아더는 죽기 전 이 말을 남겼다.
"이제 내게도 인생의 황혼이 다가온 듯싶다. 나는 군인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늙어 버렸
고, 보통 인간으로서도 오래 산 편이다. 그러나 이 하나의 사실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내
가 죽어서 요르단강을 건널 때에도 나는 오직 군대를, 군대를 생각할 것이라는 사실은!"
맥아더는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영웅이면서 세계의 평화를 위해 반석이 되었던 인류를 위한
영웅이었다.
내 가슴속에는 아직도 맥아더가 워싱턴에서 열린 의원 합동 회의 연설장에서 한 말이 남는
다.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