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몽고 초원의 영웅 칭기즈칸 몽고 초원의 영웅 칭기즈칸

몽고 초원의 영웅 칭기즈칸
몽고 제국의 창건 자이며, 광야의 영웅인 ‘칭기즈칸’을 읽으면서 나는 한 사람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하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봤다.
세계적으로 보면 수많은 위인과 그리고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이 많다. 이 사람들은 모두가 한 가지 일에 자신의 한 평생을 바치며 살았던 사람들이다. 칭기즈칸도 예외는 아니었다.
항상 무엇을 할까, 나는 커서 무엇이 될 것인가를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
칭기즈칸은 몽고 고원 초원에서 부족장인 아버지 예수게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릴 때의 이름은 ‘테무친’이었다.
이 ‘테무친’은 쇠를 달구는 사람이란 뜻으로 쇠처럼 힘센 사람이 되라고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칭기즈칸은 열세 살 때 아버지가 다른 부족에게 독살되자 어머니와 형제들과 함께 방랑생활을 시작하…(생략)

칸은 정복한 영토를 아들들에게 나누어주어 훗날 4한국의 기초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러한 영웅도 병마에는 어쩔 수가 없었다. 그는 예순 다섯 살이 되었을 때, 탕구트 족을 정복하러 가던 도중에 병에 걸려 죽었다.
그러나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고 나아가는 거의 끈기와 용기는 오늘날 우리가 본받을 만한 점이다.
물론 칭기즈칸은 무려 20여 년에 걸친 이웃 나라 침략과 살상, 약탈 등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공포에 떨게 했던 장본인이다.
그 잔악한 행동은 많은 원한을 사 아직도 러시아나 중국에서는 그를 비난하는 사람도 많다.
우리나라도 몽고의 침략을 받은 적이 있어 좋게만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칭기즈칸을 한 사람의 군주로서 본다면 무수한 어려움을 헤치고 몽고 초원을 세계적인 국가로 이룩한 위대한 인물임에 분명하다.

(대산출판사 역사를 움직인 사람들 칭기즈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