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백범일지를읽고나서 백범일지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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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2-08

백범일지를읽고나서 백범일지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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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편지글 형식]

병건에게.

며칠 전 8월 15일 광복절이었지? 우리 나라가 일본에게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식민지 생활을 청산하는 날이었지. 사실, 나는 너무 행복한 시대에 태어나서 그 당시의 상황을 알지 못하고 대충 ‘아, 그렇게 살던 때도 있었구나’ 하며, 지금 이렇게 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게 당연한 척 생활했었어. 그 날도 하나의 ‘빨간 날’로 생각 해 버렸으니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야. 그런데, ‘만약 우리가 광복을 못 했더라면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니까, 끔찍하더라고. 로마의 시저에나 견줄 만한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을 사용하지 못하고, 일본어를 사용하며, 단군이래 약 4300년 동안 이어진 우리의 풍속, 생각, 사상까지도 모든 것이 일본식이겠지. 또, 요즘 우리의 정치를 들여다보니, 소위 정치라는 것을 한다는 사람들이 과연 나라 일을 걱정이나 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나라 일 보다는 자신의 일을 중시하고, 여야가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 나 있으니 참 한심한 일이야.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백범일지였어. 오직 우리 민족의 일제치하에서의 광복을 위해 평생을 일하며 사시다 가신 분이 바로 김구 선생이잖아. 그 분이 쓰신 자서전인 이 책을 읽고, 우리 선조들의 기개를 느끼고 싶었어.
김구 선생은 안동 김씨 경순왕의 자손이래. 한 나라를 싸움 한번 제대로 해 보지 않고 다른 나라에 넘긴 왕이지만, 한 나라를 짊어지신 분이었으니, 분명 뼈대있는 집안 일거야. 어렸을 적 선생은 보통 아이와 마찬가지로 개구쟁이였나 봐. 한 번은 엿을 먹고 싶어서 성한 숟가락을 발로 디디고 분질러서 그 중 반을 엿장수에게 주고 엿과 바꿔먹었대. 헌 숟가락이어야 엿을 주는 줄 알았다는 거야. 역시 어린애는 어린애야. 선생의 아버지는 기성명이나 할 정도의 학식이지마는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왼손 무명지를 칼로 잘라서 어머니의 입에 피를 흘려 넣어서 어머니께서 사흘이나 더 사신 적이 있는 효자래. 사흘을 위해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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