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사랑의 성자 슈바이처를 읽고 슈바이처 독후감

사랑의 성자 ‘슈바이처’를 읽고
출판사: 계몽사
나는 어제, 오빠의 책상을 치우다가 슈바이처라는 책을 발견했다. 슈바이처에 대해서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자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슈바이처의 어렸을 때 모습은 어떠했을까, 커서는 무슨 일을 직업으로 삼았을까 등등 여러 생각이 내 머릿속에 꽉 차 있었다. 나는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책을 펼쳤다.
슈바이처의 어린시절은 강기슭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 퀸스바흐에서 시작됐다. 슈바이처는 1875년 1월 14일, 알사스의 카이제르 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매우 약했던 그였지만 이웃에 사는 레오폴드네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곧 건강해질 수 있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슈바이처는 어려서부터 거짓을 모르고 동정심이 많은 소년이었다. 그래서, 가난한 이웃 친구들을 볼 때마다 무척이나 가슴아파하고 괴로워할 정도였다.
슈…(생략)

한 것이었다. 나는 영광과 행복을 뿌리치고 구원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아프리카 대륙으로 뛰어든 슈바이처를 생각하니 고개가 저절로 숙어졌다. 52년간이나 꾸준히 사람들을 치료해준 인내심, 영광과 행복을 뿌리친 용기, 그 모든 것은 나에게 사랑을 심어주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나도 슈바이처처럼 남을 위해 헌신할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