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덕 수행평가]
<마르크스>
마르크스[Marx, Karl Heinrich]는 독일의 철학자?사회과학자?혁명가이다.
강력한 대중운동인 민주적 사회주의와 혁명적 공산주의의 창시자이다. 마르크스는 많은 사회과학 분야, 특히 사회학과 경제학에 영향을 주었다. 19세기 말과 20세기의 주요 사회과학자들을 충분히 이해하려면 그들이 마르크스의 신념에 어떻게 반응했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마르크스는 프로이센의 트리어에서 태어나 1836년에는 법률을 공부하려고 본대학에 진학했다. 다음 해에는 베를린대학으로 옮겨 프로이센의 정치문제와 관련된 철학에 관심을 가졌다. 마르크스는 급진 좌파 학생과 교수들의 단체에 가담했는데, 이 단체는 프로이센의 통치 방식에 매우 비판적이었다.
1841년에 마르크스는 예나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르크스는 교수직을 얻으려 했으나 프로이센 정부를 반대했기 때문에 얻지 못했다. 그래서 신문의 자유기고가가 되었고, 몇몇 급진주의 신문을 만들고 경영하는 일을 도왔다.
1843년에 결혼한 뒤, 파리로 이주해 여기에서 독일의 젊은 급진주의자 엥겔스를 만났다. 엥겔스는 마르크스의 가장 절친한 친구가 되었으며, 두 사람은 여러 편의 글과 책을 함께 썼다. 1845년부터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살다가 1848년에 독일로 돌아와서, 1848년혁명이 진행되는 동안 쾰른에서 간행된 <신라인신문>을 편집했다. 마르크스는 독일 전역에서 급진 민주 개혁의 대변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1848년혁명이 실패로 끝나 런던으로 망명했다.
마르크스는 직업 혁명가로 활동했기 때문에 생활비를 벌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이따금 신문에 기사를 써서 생활비를 벌었고, <뉴욕 트리뷴>지에 정치 기사를 정기적으로 썼다.
마르크스의 가족은 엥겔스가 정기적으로 부쳐준 돈으로 살아 나갔다. 1864년에 마르크스는 노동계급의 생활을 향상하고 사회주의혁명을 준비하고자 제1인터내셔널(국제노동자협회)을 창건했다.
마르크스는 심리적인 원인으로 잦은 병치레를 했다. 육체적으로 건…(생략)
강할 때에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무기력과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어 일을 할 수 없었다. 또한 학식이 풍부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었으나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했다. 그래서 마르크스를 존경하는 사람은 많았으나 친구는 별로 없었다. 마르크스는 엥겔스를 제외한 친구들을 대부분 잃었고,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적이 되었다. 마르크스는 어머니와는 교류를 끊었고 누이들에게도 냉담했다. 그러나 아내와 자식들에게는 부드럽고 자상한 가장이었다.
마르크스가 쓴 일부 철학 논문은 마르크스가 살아 있는 동안 간행되었으나, 20세기까지 발견되지 않은 논문도 있다. 마르크스는 논문을 혼자서 집필하거나 엥겔스와 함께 쓰기도 했다. 논문은 15개의 문장만으로 된 논문부터 엥겔스와 공동 집필한 700쪽 분량의 책 <독일이데올로기>까지 다양하다.
1842년부터 1847년 사이에 마르크스는 자신의 급진주의 철학의 기초를 담은 논문을 썼다. 마르크스는 논문에서 경제력은 점차 인간을 억압하며, 정치 행동은 철학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그는 독일 철학자 헤겔이 발전시킨 역사철학의 영향도 받았다.
마르크스는 1848년혁명 전야에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선언>이라는 소책자를 썼으며, 약 30년에 걸쳐 <자본론>을 썼다.
마르크스의 이론은 때때로 ‘변증법적 유물론’이라고 부르며, 그 가운데 일부는 ‘사적 유물론’이라고 한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는 붕괴될 수밖에 없고 사회주의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믿었다. 마르크스는 광범위한 역사 관점에서 자본주의를 논의했다. 그리고 생산 과정은 개인의 노력이 아닌 집단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았으며, 사회 조직이 생산수단의 발전과 보조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사회에 갈등이 생기는 것이라고 믿고 그보다 더한 갈등은 사람들이 두 계급으로 갈라져 있는 데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나는 마르크스가 혁명가인 것은 알았지만 사회과학자와 철학자였다는 것은 마르크스의 책을 읽었는데도 알고 있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음으로서 마르크스에 대하여 좋은 점도 알았고 나쁜 점도 알았으며, 또 마르크스의 신념과 정치 이념도 알았다.
기회가 되면 마르크스의 논문에 대한 내용이 있는 책을 구해서 읽어보거나, 마르크스가 어떤 정책을 했기에 우리 어머니께서 “마르크스의 정책은 옳았던 것이지만, 잘 따라지지 않아 그 좋은 정책이 실현되지 못했다.” 라고 말씀하시는지도 알아봐야 겠다.
나는 지금껏 공산주의가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지내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었으니 공산주의에 대한 내 생각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의 언행은 생각하기에 달렸다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나는 마르크스라는 인물이 카리스마도 있고, 매우 귀족적으로 깔끔하게 생겼을 거라 생각했지만 사진을 본 순간 정말 “독일을 대표하는 혁명가이자 사회과학자, 철학자 마르크스가 이렇게 보잘 것 없이 생겼을 줄이야!” 하고 정말 크게 실망했다.
이번 이 수행평가를 하면서도 그렇지만, 마르크스에 대한 책을 읽고서 ‘나는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의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름을 남기신 위인들처럼 훌륭하고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소망이 생긴다.
나도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위인에 올라보도록 노력해야 겠다.
|
인쇄
사회과학자와 철학자이며 혁명가였던 마르크스 도덕 수행평가.hwp
[size : 29 Kbyte]
146
2
500 
2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