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서포 김만중을 읽고 나서…

독후감 > 위인전기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서포 김만중을 읽고 나서….hwp   [size : 11 Kbyte]
  113   1   500   2 Page
 
  100%
  등록일 : 2013-07-02

서포 김만중을 읽고 나서…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서포 김만중을 읽고 나서
저자 : 유경노
출판사 : 청한

이 책을 읽은 동기는 김만중이 춘향전과 함께 우리나라 고전 소설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구운몽`의 지은 사람이기 때문에 읽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또 얼마 전에 국어책에 김만중의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교실에 있는 책장을 살펴보았더니 서포 김만중이라는 책이 있어 읽게 되었다.
김만중은 조선시대 문신, 문학가이며 자는 중숙 호는 서포이다. 서포는 1637년 병자호란 때 온가족이 강화로 피난하였다가 강화가 청군에 의해 함락되자 아버지 충정공 김익겸이 순절해 서울로 돌아오던 중 강화와 김포를 잇는 배 안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아명을 선생(船生)이라 하기도 하였다. 서포의 가문과 외가는 명문 집안이었다. 그럼에도 졸지에 가장을 잃은 서포의 어머니 윤씨는 만기와 만중 두 아들을 데리고 친정살이를 하면 교육에 남다른 신경을 썼다. 그러나 친정도 점차 가세가 기울어져 생활이 곤궁했으나 서포의 어머니는 비록 베틀과 수놓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갔지만 자식들의 공부에 방해가 될까봐 전혀 내색을 하지 않았다. 윤씨는 자신이 직접 자식들을 가르쳤고, 병자호란 이 후 책을 구하기가 힘들었지만 많은 곡식을 주고 `맹자, 중용`을 사서 읽혔을 뿐만 아니라 값이 너무 비싸 자식들이 감히 사달라고 하지 못하는 `좌씨전` 한 질을 베틀 가운데서 베를 끊어 사줄 정도였다. 특히 윤씨 부인은 이웃에 사는 홍문관 서리에게서 홍문관의 서서와 `시경언해` 등을 빌려 손수 베껴 자식들에게 읽혔다.
이런 가르침을 받은 서포는 스물 아홉 살에 문과에 급제, 벼슬길에 나가게 된다. 아울러 훗날 광성부원군을 지낸 형 만기가 2품직에 오르고 형의 딸이 세자빈(숙종비 인현왕후)에 책봉되는 등 이때의 10여년간 행복한 시기를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1675년 동부승지로 있을 때 서포는 인조대비의 상복문제로 서인이 패배하자 그 여파로 관직을 빼앗기는 첫 번째 비운을 맞게 된다. 그리고 몇 년 후 장희빈과 장씨 일가가 득세하자 이의 부당함을 상소했…(생략)




위인전기서포김만중을읽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