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성삼문을 읽고 눈속의 푸른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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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5-14

성삼문을 읽고 눈속의 푸른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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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의 푸른 나무처럼
성삼문을 읽고

오늘도 나는 해야 할 일들도 재껴두고 책장에서 어제처럼 다시 성삼문이라는 위인전기를 읽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한 번 읽고, 또 읽고 아무리 많이 읽어도 지루함이 가지 않는다.
내가 처음 성삼문이라는 위인전기를 읽게 된 동기는 사회숙제에서 인명을 찾던 중 사육신과 생육신이라는 말이 자주 눈에 띄었다. 그래서 나는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사육신의 한 인물인 성삼문이라는 책의 페이지를 넘기게 된 것이다. 책을 봐도 해야 할 일은 하고 책을 봐야 한다는 어머니의 잔소리는 늘 내 뒷전에 있엇고 다른 책이라면 모르겠어도 이 책은 어머니 말씀보다도 앞전이었던 것이다.
수많은 친구들이
“성삼문이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데?”
하며 나에게 되물을 때가 항상이다. 나는 가슴속이 너무나도 답답하다.
“아이구, 저런 저 친구들은 책도 안 읽나 정말.”
성삼문이라는 인물은 내가 알기로 우리 나라의 위대한 충신이다. 하늘에서 탄생을 세 번이나 물어보아 이름을 삼문이라 지었다. 홍성 노은동 외가에서 성승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내 오늘까지 그대를 섭섭히 대하지 않았거늘 역모를 꾸미다니 이럴 수 있소?”
“역모라니 그건 전혀 근거가 없는 말씀이시옵니다.”
성삼문은 눈을 부릅뜨고 내려다보는 세조 앞에서 시치미를 뚝 떼고 대답하였다. 성삼문은 어떻게든 사건의 확실한 내막을 알 때까지 만이라도 끝까지 변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저런 그래도 시치미를 뗄 텐가, 여봐라...”
말이 채 떨어지기도 무섭게 겁에 질린 김질이 고개를 숙인 채 눈치를 보며 비척이는 걸음으로 나왔다. 성삼문은 배신자인 김질을 쏘아보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분노로 죽기까지 각오하고 세조의 불의를 꼬집어 말했다. 이윽고 성삼문은 오랏줄에 온 몸이칭칭 감긴 채로 세조의 심문을 받다가 급기야는 죽도로 고문을 당하게 되었다. 주위는 온통 고기타는 냄새가 지독하였고 세조는 성삼문이 용서를 빌기만을 기다렸다. 허나 성삼문의 충절은 꺾일수가 없었다.
그래서 두 팔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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