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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를 읽고 나서
저자 : 김창환
출판사 : 바른사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슈바이처는 어떤 사람이며 무슨 일을 해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슈바이처는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났고 태어났을 때는 너무 약해 눈에 뛰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누나는 귀엽게 생겨서 주변 사람들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엄마는 몸이 약한 슈바이처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슈바이처를 온 정성을 다해 키웠습니다. 그래서 인지 슈바이처는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어느 날 동네에 사는 아이가 슈바이처에게 씨름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슈바이처는 싸움을 싫어했지만 씨름 정도는 괜찮았습니다. 아슬아슬 하게 슈바이처가 이겼습니다. 그 아이는 슈바이처에게 너는 고기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이긴 거라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슈바이처는 고기와 맛있는 음식은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슈바이처는 어렸을 때부터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른 같았습니다. 저도 슈바이처처럼 남을 이해하고 생각하며 따뜻하게 대해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도 싸우지 안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슈바이처는 아버지가 목사님이어서 아프리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슈바이처가 사는 동네에는 말 같은걸 파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마을 아이들은 그 할아버지를 쫓아다니며 놀렸습니다. 슈바이처는 놀리지는 않고 그냥 친구들과 쫓아다니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 할아버지는 그냥 웃으시기만 했습니다. 슈바이처는 그 할아버지께 용서라는 걸 배웠습니다. 아무리 놀려도 혼내시지 않으시는 할아버지께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었던 거죠. 저도 그 할아버지처럼 친구들이 뭐라고 하고 놀려도 화만 내지 않고 용서해주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슈바이처는 어른이 되어 박사도 되고 의사도 되어 결혼을 해 부인과 아프리카에 갔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병이든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사람들은 먼 곳에서도 왔습니다. 그…(생략)
곳에는 병원 같은 게 없어서 아파도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 아주머니는 몸을 움직이지 못해 실려왔습니다. 슈바이처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파도 치료를 못하고 있던 사람들이 너무나도 불쌍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슈바이처는 온 정성을 다해 치료를 해 주었습니다. 그 후 슈바이처는 노벨평화상 독일에서는 문화훈장을 그리고 영국에서는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 슈바이처는 1965년 1월14일 90세의 생을 맞이하였습니다. 저는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다간 슈바이처를 본받아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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