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신분을 이겨낸 과학자 `장영실` 과학위인전독후감

신분을 이겨낸 과학자 ‘ 장영실 ’
이 름 :
이 책 읽게 된 동기는 여름방학 숙제로 과학에 관한 소설이나 과학에 관한 인물의 위인전을 읽고 독후감을 써 오라는 숙제를 내주셨다. 솔직히 나는 이상하게도 과학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런지 과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내겐 과학에 관한 소설 숙제는 과학보다 더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 대신 과학에 관한 인물의 위인전을 읽고 독후감을 써 가기로 했다. 나의 독서 습관은 특수? 하다. 우리집에는 동화책 옛날이야기 위인전 동물이야기 공룡이야기 등등 여러 가지 책이 있지만 위인전만은 잘 못 읽는다. 나는 이상하게도 위인전은 어렵게만 생각되기 때문이다. 위인전에는 가끔 어려운 단어나 내가 잘 해석하지 못하는 단어들이 나온다. 그 단어들이 내가 위인전을 피하게끔 만든다. 그래서 이 기회에 위인전도 읽어보고 방학숙제도 하도 일석이조다. 이 책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장…(생략)

천한 노비의 신분에서 양반의 신분인 상의원 별좌로 신분을 바꿔주셨다. 장영실은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또 세종대왕께 얼마나 감사했을까? 또 장영실은 ‘한국의 발명왕’ 장영실은 한국에서 최고가는 과학자라고 생각된다. 태어나서 죽기까지 과학에 몰두하고 연구하며 살아간 장영실이야말로 한국의 발명왕 아닌가 싶다. 이 책의 줄거리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위에서 말했듯이 장영실의 과학업적에 대해서 나온 책이다. 이제부터 장영실의 업적에 대해서 슬슬 풀어 나가볼까 한다. 장영실은 경상도 동래현의 관기의 아들로 태어나 어머니로부터 천자문 소학 명심보감 등을 배웠다. 어릴 때부터 공부를 하다니 장영실은 정말 대단해!! 14살인 나는 지금도 공부가 정말로 하기 싫은데... 영실은 하고싶어하다니 위인은 달라도 확실히 달라... 어린 나이에 어머니대신 현청의 노비가 되었다. 하긴 엄마가 관기이니 영실도 종이 될 수밖에....불쌍하다. 영실이 지금 세상에 태어났더라면 행복하고 힘들게 살지 않아도 과학에 앞장섰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을 텐데..... 영실이 관청의 노비로 있을 때 마님께서 아끼는 농의 경첩이 못쓰게 되었는데 감쪽같이 고쳤으며 또 우연히 관가의 창고에 들어갔는데 휘어진 칼, 녹슨 창, 시위가 끊어진 활 따위 등 무기들이 많이 못쓰게 되었는데 휘어진 칼, 녹슨 창, 시위가 끊어진 화살 등 못쓴 무기들을 새 것처럼 고쳐놓았다. 와!! 정말 장영실의 손재주는 놀랍다니까!! 사또는 영실이 창고의 무기들을 새 것처럼 고치자 상을 주겠다고 했는데 어머니께 드릴 양식을 주라고 하였다. 장영실은 부모에 대한 효성도 지극했다. 어느 날 영남지방에 가뭄이 들자 사또는 기우제( 가뭄 때 비가 오기를 비는 제사 )를 지낼려고 했는데 영실은 자기가 가뭄을 막아 보겠다며 말하였다. 사또는 영실은 한번 믿어보기로 하고 영실에게 맡기었다. 영실은 물레방아의 원리를 이용하여 낙동강에 있는 물을 끌어올렸다. 원래 물레방아는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이용하는데 영실은 그 반대로 물을 높은 데로 길어 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영남지방에 가뭄은 막을 수가 있었다. 장영실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나 같았으면 기우제를 지내는걸 보고만 있었을텐데.... 1423년 세종의 인정을 받아 영실은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나 상의원 별좌 벼슬에 올랐으며 그 후에 행사직 벼슬로 승진했다. 9년뒤 간의대 공사를 감독하고 이천을 도와서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 관측 기구인 간의를 만들었다. 와! 정말 놀랍다. 장영실만 뛰어난 줄 았알는데 세상에 이천도 뛰어나다니... 그 뒤 이천, 정초의 도움을 얻어 간의를 발전시킨 혼천의를 만들다. 그 공으로 정4품인 호군 벼슬로 승진하다. 와!! 이번엔 정초...정초도 놀랍다. 이천 장영실 정초 ..... 이 3사람에게 할말을 잃었다. 혼천의까지 만들고.. 또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 연구하기 위하여 명나라로 유학을 갔다. 유학까지가 세상에.. 나는 유학도 안 가고 물시계도 안 만들었을텐데..귀찮아서라도... 이천과 함께 구리 활자인 갑인자를 만들었다. 갑인자는 인쇄능률을 한층 더 높였다. 김빈과 함께 우리 나라 최초의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자격루가 만들어졌구나 여기선 김빈도 나오네...도대체 과학자는 모두 몇 명인거야? 그 후로도 계속 납활자인 병진자를 만들었으며 천문 관측 기구인 대간의 소간의를 만들었고 우리 나라 최초의 공중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만들었으며 이어서 휴대용 해시계 현주일구, 천평일구, 남북의 방위가 정해진 정남일구, 밤낮 구별없이 사용하는 일성정시의 해의 높이와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재는 규포도 만들고 시간 계절을 알 수 있고 천제의 움직임도 관측할 수 있는 옥루도 만들고 채방 별감이 되어 경상도 땅에 내려가서 구리와 철광도 개발하고 제련 기술도 향상시켰다. 와우~~!! 장영실이 이렇게나 많이 연구했다는 말인가? 놀랍다 놀라워 짧은 세월? 동안에 이렇게나 많은 과학 기구를 만들다니..과학이 그렇게도 좋을까? 장영실은... 장영실의 과학연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엥? 또 있다는 거야?? 1440년 세종의 명을 받아 비의 양을 재는 측우기를 세계 최초로 발명했다. 여기서는 측우기가 나오네.. EH한 강이나 하천의 물의 높이를 잴 수 있는 수표를 만들어 청계천에 설치하여 홍수를 예방할 수 있었다. 측우기를 발명한 공을 인정받아 장영실은 벼슬이 상호군으로 올랐다. 2년 뒤 측우기를 개량하여 비의 양을 정확히 잴 수 있는 통일된 규격을 만들어 냈다. 어느 날 세종이 병 치료를 위하여 지방 온천에 갈 때 타고 갈 가마를 감독하여 만들었는데 그 가마를 세종대왕이 타고 가다가 가마가 부러지는 바람에 벼슬자리에서 파면 당했다. 세종대왕은 그 동안 장영실의 공을 생각해서라도 한 번만 봐주시지 봐주셨더라면 이것보다도 더 많은 과학발명기구가 발명 되었을텐데 아깝다.! 그 뒤 장영실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충남 아산에 장영실의 시신이 땅 속에 잠들고 있다.

출판사 : 삼성출판사 책이름 : 장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