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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발명가 에디슨
에디슨은 미국 동북쪽, 이리 호 근처에 있는 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새뮤얼은 일곱 번째로 태어난 아기를 토머스 엘바 에디슨이라고 지었다. 에디슨은 장난꾸러기이었다. 에디슨은 호기심이 많았다. 하루는 이런 적이 있다. 어머니께서 닭 모이를 주라고 에디슨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닭 모이를 들고 닭장으로 달려가 모이를 주었다. 닭과 거위들은 달려들었다. 그런데 거위 한 마리는 일어났다가 다시 주저앉았다. 바로 알이 있었던 것이다. 어머니께 저 알에서 무엇이 나오느냐고 물어봤다. 어머니는 저 알을 품어 주면 새끼가 나온다고 했다. 늦은 저녁 에디슨은 집에 들어오지 않아 아버지 새뮤얼이 찾아 나섰다. 하지만 에디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새뮤얼이 닭장을 지날 때 에디슨의 모습이 보였다. 새뮤얼은 무엇을 하냐고 물어보자 에디슨은 알을 품고 있다고 말하였다. 새뮤얼은 냉큼 일어서라고 하였지만 에디슨은 안 된다고 말하자 새뮤얼이 에디슨을 잡아당겼다. 그래서 거위의 알은 깨지고 말았다. 에디슨은 끈적끈적한 거위 알로 범벅이 되었다. 이웃 사람들은 에디슨을 비웃었다.
에디슨은 8살이 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에디슨은 공부를 싫어해 매일 그림만 그렸다. 그래서 초등학교를 그만두고 어머니께서 공부를 알려주셨다. 그래서 훗날 에디슨이 천재 발명가가 된 것이다.
에디슨은 기차에서 신문을 팔았다. 그런데 손님이 내리고 다른 손님이 타는 시간은 할 일이 없어 에디슨은 매우 아쉬워하였다. 그래서 기차 화물칸 구석에 실험실을 만들었는데 화학제품이 떨어져 불이 나버렸다. 승무원이 달려와 불을 끄고 에디슨을 주먹으로 때렸다. 그리고는 철도 밖으로 쫓겨났다. 에디슨은 승무원의 폭력으로 인해 소리가 잘 안 들렸다.
에디슨은 웨스턴 유니언 회사의 보스턴 전신국 전신 기사가 되었다. 그리고 메리 스틸웰과 결혼을 하였다. 그 전에 유니버설 프린터와 기계식 타이프라이터 등을 발명하였다. 에디슨은 뉴저지 주의 멘로 파크에 연구소를 세워 벨이 만든 전화기를 개량해 새로운 …(생략)
전화기를 만들었다. 또 무명실을 태워 만든 재로 전구의 필라멘트를 만들어 세상을 밝게 하였다. 그리고는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 진다는 명언과 1033개의 발명품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1033개의 발명품이라니……. 하루에 한가지씩만 발명했다고 쳐도 거의 4년인 긴 시간. 대단하다.
에디슨이 없었더라면, 에디슨에게 그러한 호기심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지구의 오늘날은 지금의 모습보다 발전이 상당히 뒤쳐져 있었을 지도 모른다. 에디슨이 있기에 오늘날 우리 인간들은 밝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에디슨을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늘 탐구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것.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에디슨처럼 깊은 의문을 품고 끝까지 매달려서 꼭 알아내고야 말겠다! 두 번째는, 명언에서도 나와 있듯이 천재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모토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는 것. 아무리 영특한 두뇌를 지녔어도 그것을 키우려는 노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고, 일생의 모든 시험의 결과는 현재의 노력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제 2의 에디슨이 되기 위해서, 오늘부터 나의 좌우명 또한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 진다”로 바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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