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연인 서태후를 읽고나서 연인 서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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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6-22

연인 서태후를 읽고나서 연인 서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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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서태후를 읽고나서..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펄벅의 작품. 서태후의 일대기를 다룬 이 소설은 서태후가 청조 말기에 함풍제의 후궁로 간택되면서, 정혼자에 대한 연정을 숨긴 채 냉철한 실권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저자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재조명하기 보다는 서태후라는 인물을 인간적이로 여성적인 새로운 인간상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권모수술로써 권력에 집착하는 권력자의 모습이 아닌 사랑을 숨길 수 밖에 없던 비극적인 모습들을 중점적으로 묘사했다.
강인한 지배자 서태후. 그녀는 위대했다. 보통 여인으로선 지닐 수 없는 강인함과 두려움 앞에 고개숙이지 않는 당당함은 감탄과 존경심을 자아내게 하였다.
평범한 한 여자가 황제의 후궁으로 간택되어 황후가 되고, 태후가 되는 과정을 읽으면서, 서태후의 영리함과 지혜로움에 나도 모르게 반하게 되었다. 그 거대한 중국을 이끌어 가는 대단함은 가히 존경을 금치 못 하며, 어려운 순간순간에도 자신있게 지략을 펼치는 서태후의 모습은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으로 손색이 없어 보였다.
허나, 이런 모습 반면에 신하들의 의견을 적절히 수용하지 못 하고 변화하는 세계의 정세에 적응하지 못 한채, 변화를 거부하고 수용하지 못 하는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려고만 했던 서태후의 모습은 지도자로써 커다란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그녀가 조금만 더 일찍 변화를 수용하고 현명하게 판단하였더라면 많은 사람들의 무고한 희생과 거대한 나라의 손실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때론 지나친 자기 주관에 빠져 주변 훌륭한 조언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 할 땐 서태후의 고집스러움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고, 파괴된 여름궁전의 무리한 건축장면은 그 사치스러움에 치를 떨 정도였다.
자신의 아들마져 죽음으로 내 몬 여인 서태후. 그러면서 지나친 과욕으로 오랜 독재 정치를 했던 여인. 한편으론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해야 했던 여인 서태후. 그녀는 그 모든것을 포기하며, 오직 한 제국을 위하여 일생을 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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