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영조를 읽고나서영조에대해 영조에 대해

제목 : 영조에 대해..
영조는 조선시대의 21대 왕이다. 영조는 나에겐 국사책에서 나오는 탕평책의 실시자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영조에 대해 알아보니, 영조의 또 다른 업적도 있었다. 영조는, 숙종의 아들이다. 영조가 태어났을 시기는 붕당정치가 너무나도 심해서, 영조는 임금에 오르자 마자 탕평책에 박차를 가했다..
어릴 때부터 영조는 이런 썩어빠진 조정의 정치세도가들의 붕당정치를 바꿔보겠다는 마음도 들었을 것이다. 나 같아도 정치계가 붕당으로 갈려있는데,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붕당정치를 개혁하겠다는 큰 마음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요즘도 썩어빠진 정치인들을 볼 때, 나는 객관적으로 대통령이 되서 국민들을 위해 큰 힘 쓸수 있다고 왠지 말하고 싶다. 영조는 이렇게 탕평책을 생각해와서 그것을 가지고 직접 실천에 바로 옮겼다.. 그게 바로 우리가 잘 알고있는 탕평책의 실시이다.
나는 이 탕평책만 …(생략)

장헌세자인데, 영조가 잔인하게 그 아들을 죽여서, 명군이라고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영조의 아들 장헌세자는, 원래는 착했으나, 영조가 세자에게 엄격해지자, 나도 엄마한테 그렇게 반항심이 생기듯, 장헌세자도 과도기(사춘기라고해야되나..) 성질을 지닌 청소년이니 영조에게 반항을 했을것이다. 이런 나쁜짓이 전해지자, 영조는 더더욱 장헌세자를 미워하게 된다.. 정말 어이가없을 따름이다. 이렇게 해서 부자 사이간에 나빠진다면, 정말 조선시대의 부자관계, 효는 쓸모가 없게되니 정말 한심하다..아무리 왕이라도.
그렇게 사이가 나쁠때, 영조를 몰아내고 왕이되려 하려는 말이 영조의 귀에 들어오고 말았다. 이제 영조는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아들을 죽이는 참극을 벌이게되고 마는것이다..끔찍하다. 영조는 자신의 아들을 서민으로 강등시키고, 살려달라고 아들이 비는데도 뒤주에 가둬 죽여 버렸다.
순간의 이성을 참지 못한 영조는 이런 것으로 미루어 보아, 완벽한 성군은 아닌 듯 싶다. 물론, 탕평책이나 다른 훌륭한 업적들로 보아선, 전반적으로 훌륭했다. 그러나 유종의미(?)가 안좋은 것 같다.
영조는 결국 이 일을 나중에는 후회하고, 자신의 아들을 사도세자라고 이름붙이고, 영혼을 위로하였다. 영조는 여러 업적이 많다. 왕으로서 할일을 다한 사람이다. 만약 이분이 없었다면 우리는 계속 붕당정치를 하다가, 일본에게 더 빨리 먹혀서 지금 우리가 일본어 가타가나 히로가나(?)로 이 글을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조선사 과목으로 말이다. 영조는 탕평책을 실시하여 우리나라 붕당정치의 폐단을 잠시나마 바로잡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사에 의의가 남는다.. 그러나, 자신의 아들을 죽인 죄는 정말 용서되지 않을 것 같다. 더더욱 예전에는 효나 그런게 발달한 유교사회였는데, 요즘에나 부각되는 부모가 아이죽인 어이없는 사례가 예전에도 그렇게 있었다는게 정말 영조는 너무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것 같기도 하다. 영조가 만약 자신의 업적으로 자신의 아들을 죽인 것이 가려진다면, 그건 파렴치한이다..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조선시대의 유교에서 아비가 자식을 죽이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난다면 정말로 나가 죽어야할 위인일 것이다..좀 말이 심했지만 정말 아비가 자식을 죽이는것처럼 자식을 사랑하지 않은 것인가? 하는 마음이 든다. 자신을 몰아내려했어도 꾸짖고 타일러서 바꿀 생각도 안하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다니 어이없다.
결론은, 영조는 우리나라에 업적을 남기기도 하였지만, 유교시대의 인의를 살리지 못한 약간은 부족한, 아들을 죽인 그냥 임금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영조에 대한 역사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