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예술의 천재 미켈란젤로 예술의 천재 미켈란젤로

예술의 천재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의 전기를 읽다 보면 이 사람이야말로 우리 인류가 가장 자랑할 만한 위대한 예술가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의 그림이나 조각에는 힘찬 인간의 생명력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어떤 예술가보다도 훌륭하게 인간의 존엄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의 이런 천재적인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과 감명을 주고 있다.
아쉬운 것은 이런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나도 물론 그의 작품들을 직접 보지는 못했고 사진을 통해서만 여러 번 보아 왔다. 비록 사진 속의 그림이긴 하지만 들은 바와 같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다.
미켈란젤로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흙을 빚어서 조각을 만들어 흉내내기를 즐겨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의 조각에 대한…(생략)

설계하여 성을 쌓기도 했고, 또한 의상 디자인에도 천재적인 솜씨를 보여 주기도 했다.
또한 건축가로서도 누구 못지 않게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산 피에트로 사원도 자신이 직접 설계를 하여 세운 건물이다.
미켈란젤로의 일생은 오직 창작을 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는 여든 살이 넘어서도 돌을 쪼개고 다듬는 생활을 멈추지 않았다. 어떠한 돌이라도 미켈란젤로의 손이 닿으면 살아 있는 생명체로 바뀌는 것이었다.
1564년, 여든 아홉 살의 나이로 숨을 거둔 미켈란젤로, 위대한 예술가가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살아 숨쉬는 거의 예술 작품은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
로마에서 많은 활동을 했고 성공을 했지만, 그는 항상 고향 피렌체를 그리워하는 보통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더욱 인간미가 넘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대산출판사 역사를 움직인 사람들 미켈란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