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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을 읽고
왕건은 877년에 태어났는데 도선 스님이라는 스님이 금돼지터에 남쪽으로 향하여 36칸짜지 큰 집을 짓고, 가난한 사람을 힘껏 도우면 휼륭한 인재를 얻을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름을 왕건이라고 지어라고 말했다.
정말 그렇게 하니까 아기가 태어났고, 왕건 아버지인 왕륭은 이름을 왕건이라고 지었다.
도선 스님이란 스님은 일찍이 당나라로 가서 풍수 지리설을 배우고, 귀국하여 그 학설을 널리 보급시켰다. 풍수 지리설이란, 땅의 생김새나 바위 따위로 길흉을 점치는 것인데 음양 오행 사상에서 나온 거다.
나는 왕건 책을 읽었는데 도선 스님에 대하여 알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알아서 지식이 더 풍부해젔다. 그리고 아직도 풍수 지리설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엄마께서 지금도 사용한다고 가르쳐 주셔서 궁금증이 풀렸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 도선 스님을 만나 도선 스님께서 무술과 칼, 창등 병법을 왕건에게 가르쳐 주었다.
그 후 왕건은 고구려왕 궁예의 부하로 들어갔다. 원래 궁예는 휼륭한 왕이었는데 점점 포악해지자 왕건은 궁예에 대한 믿음이 점점 식어서 결국에는 반란을 일으켰다.
왕건은 나라를 고려로 새로 세우고, 왕이 되는데 이름이 태조왕건이다. 또 왕건은 삼국통일을 하게 된다.
그런데 내가 꼬마 독재자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 책에 있는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을 때리고 자기 멋대로 하고, 힘으로 따지는데 나중에는 궁예처럼 벌을 받았다. 왕건책과 꼬마독재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 3권의 책은 공통점이 있다.
이 책 세권을 읽고, 지도자가 될려면 남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고,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왕건도 이런 행동을 하고, 남을 배려하고, 남을 믿는 마음을 가져서 휼륭한 왕이 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 점을 본받아야 되겠다.
나의 꿈은 과학자인데 과학자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지식이 풍부하고, 자기의 아이디가 많은 사람이어야 된다. 그렇지만 나는 조금 부족하다. 왕건도 삼국통…(생략)
일을 할려고 노력을 한 것처럼 나도 과학자가 될려고 노력할거다.
또 왕건은 죽을때 훈요 10조를 유훈으로 남기고 67세때 조용히 눈을 감았다. 훈요 10조는 오늘날의 헌법과 같은 것으로, 고려 역대 임금들은 이것을 정치 이념으로 삼았다.
더 알고 싶은게 있는데 첫번째는 삼국통일을 한 후의 이야기를 알고 심고, 두번째는 왕건의 부모님이 언제 태어나셨고, 언제 죽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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