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위인전기 백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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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0-08

위인전기 백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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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를 읽고...

김구선생에 관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위인전이나 역사공부를 통해 대충 알고 있었으나 직접 쓰신 글을 읽기는 처음이다. 이 책의 원본은 상권과 하권으로 되어 있고 상권은 상해 임시정부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인 1928년 53세부터 쓰기 시작하였고 하권은 해방전인 1942년 67세에 썼다. 집안내력, 성장과정, 임정시절의 활동상황, 해방후의 시국상황을 과거를 회상하며 일지를 쓰는 형식으로 소설처럼 기록하였다. 원본은 한자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어른들도 읽기 어렵다고 한다. 책의 제목은 많이 알고 있어도 쉽게 읽히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도 한자풀이를 상세히 하고 현대 글로 많이 바꿨지만 고등학생이 읽기에는 드문드문 이해되지 않는 구절이 많았다.
그러나 "어떤 소설도 이보다 흥미로울 수 없고 어떤 실록도 이렇게 파란만장할 수 없다."며 이 책을 중학교 때만 읽었어도 나의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상당한 기대와 궁금증을 갖고 책을 읽었다.
선생이 태어난 1876년에는 조선왕조가 황혼을 맞은 시기였으며 일본을 비롯한 외세가 물밀 듯이 밀려와 조선은 이름만 나라일 뿐 식민지나 다름없었다. 양반과 상민 계급이 존재하던 봉건시대 황해도 해주의 가난한 상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신분차별을 목격하고 글을 배워 벼슬길에 나아갈 것을 결심한다. 4살 때 천연두를 앓아 흉한 외모 때문에 한때는 요즈음 우리들이 겪는 것처럼 열등의식을 느끼며 성장한 시기가 있었다. 열 두 살에 서당에서 한문공부를 시작하여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 17세에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당시 벼슬을 사고 파는 현실에 실망하여 포기하고 아버지의 권유로 지리, 병서 등 실생활에 필요한 책을 많이 읽게 된다. 18세의 어린 나이에 벌써 동학의 지역 우두머리가 되어 당시 일본군과 싸워 명성을 떨치었다. 동학의 경험은 후에 선생이 기독교를 믿게 되고 신문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일본인에 대한 미움으로 212세에 일인을 살해하고 이름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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