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위인전기 석가모니를 읽고서 석가모니

석가모니
출판사 : 웅　진
엮은이 : 손춘익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위인전 중 고르다가 ‘석가모니’ 라는 책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석가모니는 인도에 있는 가비라 성의 성주 정반왕 (정반왕의 아버지인 감자 왕에게는 첫째 부인과 둘째 부인이 있었는데, 첫째 부인은 4명의 아들과 5명의 딸이 있었다. 그리고 둘째 부인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을 보고 둘째 왕비에게 소원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하나 들어주겠다고 했다. 둘째왕비는 서슴없이 그 아들이 장차 이 나라의 왕위를 물려받도록 해달라고 했다. 벌써 4명의 청년의 아들이 있는데, 그 소원을 들어줄 수는 없었으나, 이미 약속을 했기 때문에 4명의 아들을 타일러서 각각 다른 곳으로 가서 나라를 세우게 되었다.) 과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그가 태어난 지 얼마 안되서 어머니인 마야 부인이 병을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7세 때 비…(생략)

모니는 정말 대단한 사람인 거 같다. 만약 내가 싯다르타(석가모니)였다면 풍족하게 생활 할 수 있고, 아름다운 시녀를 거느릴 수도 있고, 그런 고생을 하지 않았을 꺼 같다. 하지만 석가모니는 달랐다. 결정적으로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수행하면서 살도 없이 가죽만 앙상하게 남을 정도로 금식을 하고 열심히 수행했던 것을 봐서 그의 의지는 정말 대단했다. 나 같으면 한끼라도 굶으면 배가 고파서 고통스러울 텐데. 너무 대단한 거 같다. 그리고 책 중간 중간에 보면 전설적인 이야기도 있었다. 싯다르타(석가모니)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부처가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석가모니가 우리의 기억 속에 사라지면 미래의 부처인 미륵보살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전설적인 이야기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이 훌륭한 위인에 대한 위인전을 읽게 되어서 좋은 거 같다. 정말 욕심 같은 건 최대한 없애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서 착하게 살아야겠다. 그리고 이 책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것이다. 다른 훌륭한 위인들의 위인전도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