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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을 읽고...
나는 오늘 독후감 숙제를 받았다. 책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나는 위인전을 선택했다. 서점에서 위인전쪽을 뒤적거리다가 눈에 띄는 책을 발견했다. 아인슈타인이었다. 나는 아인슈타인이나 과학엔 평소엔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토대로 과학을 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 이란 책을 골랐다. 책의 첫장을 넘기고부터 난 이 책에 빠져들었다. 독일의 울름에서 태어난 아인슈타인은 다른 과목은 거의 꼴찌에 가까웠지만, 수학만큼은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혼자 풀어낼 만큼 재능이 있었다. 또 아인슈 타인은 학교에서 배우기도 전에 수학 교과서의 기하학(도형 및 도형이 차지하는 공간의 성질에 대하여 연구하는 수학의 한 부문. 기하.)을 스스로 깨우쳤다. 이 부분에서 나는 아인슈타인이 왠지 모르게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기하학을 혼자서 알아내다니... 정말 아인슈타인은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 다음 아인슈타인의 아버지는 또 사업에 실패하여 이탈리아로 갔지만 또 사업을 실패하여 이탈리아의 생활도 순탄치는 않았다.
아인슈타인은 스위스의 대학에 진학하기로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가는곳마다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며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졸업 증명서가 필요없는 스위스 연방 공과 대학을 졸업한 뒤 ‘특수 상대성 이론’을 연구하였고, 1916년에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나는 여기서 상대성 이론을 아인슈타인이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기를 잘했다 느꼈다.. 그리고 내가 저렇게 될 수있을까? 란 생각을 해본다. 처음 엔 별 생각이 없었지만 읽을수록 더욱 느낌을 많이 받는 것 같았다.
그 후 아인슈타인은 히틀러가 정권을 잡자 미국으로 망명하여 원자 폭탄을 만들기도 했는데, 그는 자신의 과학적인 업적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데 이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미국의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하면서 1942년 6월 미국에서 원자폭…(생략)
탄이 완성되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이 일본에게 완전한 항복을 받기 위해 원자 폭탄을 투하 하였다. 이를 안 아인슈타인은 흥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 다음 프린스턴 연구소 교수 정년 퇴직을 하였다.
아인슈타인은 1955년 만년에 ‘통일장 이론’을 완성시키려고 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핵무기 제조를 반대하는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을 발표한후 프린스턴에서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이 책을 읽은후 굉장히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만약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누가 발견했을까... 등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우리들도 이제 과학을 못하더라도 조금의 관심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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