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위인전기 위인전기 방정환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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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8-30

위인전기 위인전기 방정환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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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다가오면 난 괜히 신바람이 납니다. 왜냐구요? 어린이 날이 있기 때문이지요.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나는 어린이날이 되기 며칠 전부터 올해에는 어떤 선물을 받게 될지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어린이날, 어머니는 내게 인형을, 아버지는 책을 내미셨습니다. 위인전기 <방정환>이었습니다.
"에게, 어린이날까지 책이람!"
"너희들이 이렇게 즐거워하는 어린이날을 만드신 분이 바로 그분 아니냐? 그분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줄 알아야지."
그 말씀을 들으니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가 사주신 인형을 안고 <방정환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일본에게서 나라를 되찾으려면 어린이를 잘 길러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평생을 어린이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앞날은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에게 달려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라는 말도 방정환 선생님께서 처음 만드셨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보람된 모임을 만든 걸 보면, 방정환 선생님은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타고난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공부하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색동회를 조지가고,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만들 것을 동지들에게 호소하는 모습에서, 나는 이나라에서 태어난 기쁨을 느꼈습니다.
얼마나 이야기 솜씨가 훌륭하신지, 감시하러 나온 순사까지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는 정말 통쾌하기까지 했습니다. 기가 죽고 주눅이 들어 살던 우리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기를 펴고 꿈을 펼치라는 방정환 선생님의 바람이 너무나 가슴 뭉클하였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고 마다하지 않으시다가 심해진 일제의 탄압으로 여러 가지 충격과 과로로 쓰러지신 방정환 선생님.
나는 이책을 덮으면서 마음 든든한 친구 한분을 가슴 속에 숨겨 둔 것 같은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저녁에 아버지께서 내 어깨를 툭 치시며
"미안하다. 어린이날까지 책이어서!"
하셨을 때, 내 대답은 이것이었습니다.
"천만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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