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유일한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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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14

유일한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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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업인 유일한
위인이라고 하면 먼저 어진 임금이나 용감한 장군, 훌륭한 학자 등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런데 유일한 박사를 전기를 읽으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올곧은 정신으로 떳떳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위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는 유일한 박사보다 재산도 많고, 더 큰 사업을 벌인 사람도 많다. 그러나 그들을 제치고 유일한 박사가 위인으로 꼽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먼저 그는 사업을 하며 돈을 벌되 결코 부정한 방법을 쓰지 않았다. 또한 기업을 하는 사람이 나라를 위하는 길은 곧 세금을 잘 내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평생 지켰다.
요즘 텔레비전에서 수많은 기업인들과 정치인들이 잡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이 조금이라도 유일한을 본받았다면 그런 불행은 없었을 것이다.
옛말에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유일한은 돈을 천하게 벌지도 않았을뿐더러 쓰는 데도 정승보다 더 귀하게 썼다.
유일한 박사는 사업을 하는 기업인이었지만 독립 운동가 못지않은 애국자였다. 마치 그는 독립 운동을 하듯 기업을 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특히 유한 양행이 좋은 약품을 만들어 일본 제약 회사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버리는 대목을 읽으면서 마음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총을 들고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유일한 박사는 어려서부터 의지가 강하고 의젓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아홉 살의 어린 나이로 부모님 곁을 떠나 머나먼 미국 땅에서 어떻게 혼자 생활할 수 있었을까? 나 같으면 단 하루도 버티지 못하고 울고불고 소란을 피웠을 텐데, 생각할수록 대단한 분이라는 느낌이 든다.
몰론 유일한 박사도 때로 어머니가 보고 싶고 집이 그리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지혜롭게 잘 이겨 내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성장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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