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이봉창을 읽고 나서 이봉창을 읽고 나서1

독후감 > 위인전기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이봉창을 읽고 나서 이봉창을 읽고 나서1.hwp   [size : 12 Kbyte]
  36   0   500   1 Page
 
  _%
  등록일 : 2011-01-02

이봉창을 읽고 나서 이봉창을 읽고 나서1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이봉창을 읽고 나서
글 : 최향숙
출판사 : 산하

내가 폭탄을 던졌소.
검정색 긴 외투를 입은 한 사나이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천황궁 앞으로 걸어 나가고 있었다. 그 사나이는 어려서부터 일본에게 지배받던 조선에 살던 "이봉창"의사 였다.
이봉창은 일본에 가서 일본 사람 행세를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참조선인이 되기 위해 일본에서 일본인 행세를 하고 있다. 이봉창은 애국심이 살아나 일본 천황을 죽이기로 결심한 것이다. 먼 발 치 에서 일본천황이 화려한 마차를 타고 오고 있었다. 마차가 가까워지자 그는 눈을 질끈 감았다가 오른손을 바지주머니 속에 넣었다.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면서도 긴장된 순간이었다. 잠시 뒤 검은 쇠붙이 하나가 하늘 위로 올라갔다. 폭탄이었다. 일본 군인들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일본 천황의 마차행렬을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었다. 일본 헌병들은 이봉창이 아닌 다른 조선인의 주위를 둘러싸고 총을 겨눴다. 그 조선인은 아니라고 잡아뗐지만 그럴수록 사내를 더 움켜잡았다. 그 때 "내가 폭탄을 던졌소" 라고 이봉창이 말했다. 아 그냥 가만히만 있었다면 잡히지 않았을 텐데... 하지만 이봉창 의사는 나의 생각과는 달랐다. 다시 헌병들은 이봉창의 주위를 에워 쌓다. 그 때 이봉창은 눈물을 흘리며 또렷한 목소리로 태극기를 높이 들며 외쳤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
이봉창이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나라를 위해, 조선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봉창은 재판을 받게 되었다. 이봉창은 재판을 받을 때마다 후회 한 번 없이 더 당당한 모습으로 재판을 받았다. 마침내 이봉창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이봉창은 사형이란 말에 조금도 두렵지 않은 듯 했다. 이봉창이 차별을 받기 싫어서 일본인 행세를 하며 살았을 때는 이봉창이 비겁한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일본천황에게 폭탄을 던지고 태극기를 치켜들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이봉창의 모습, 나라를 위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생략)




위인전기이봉창을읽고나서이봉창을읽고나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