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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굿 아이디어!
<이순신을 읽고...>
이순신 장군은 어렸을 때부터 장군이 되기 위해 글공부를 열심히 하고 놀 시간만 되면 마을 아이들을 불러모아서 전쟁 놀이를 하고 놀았다.
나는 이순신 장군처럼 밖에 나가 뛰어노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이 닮은 것 같다.
또 이순신 장군은 밤길도 별로 무서워 하지 않았다. 아주 늦은 밤에도 다니는 호랑이 같은 이순신 이었다. 내오빠나 동생이었다면 얼마나 든든한 보디가드 였을까?
이순신 장군이 청년이 될 무렵. 무술 대회에 나가서 활쏘기, 말타기등의 무술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런데 말을 타면서 활을 쏠 때 말이 나무 뿌리에 걸려서 이순신의 발목이 부러졌는에도 아픈 기색 하나도 없이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다리에 묶었다. 역시 이순신 장군은 위인 답게 참을성이 대단 하였다.
내가 만약에 이순신 장군처럼 되었다면 우리 엄마 께서는 얼마나 대견해 하실까? 원래는 넘어져서 조금만 다쳐도 엉엉 우는데 말이다.
이순신 장군은 나라가 위험해져서 나라 지키는 것도 힘이든데 일본군사들 몰래 거북선을 만들었다. 거북선을 만들어서 왜군을 물리친 나라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밖에는 없을 것이다.
부산에서 기차를 타기전에 나는 기차역에서 거북선을 만든 모형 배를 보았다. 책에서 본 것 보다 실제로 보니까 더 사납게 보였다.
왜군들이 거북선의 부릅뜨고 있는 눈을 보았을 때 겁을 주려고 이순신 장군께서 일부러 눈을 크게 그린 것 같았다.
배 위에 가시를 만들고 전설의 동물 용으로 머리를 만든 이순신 장군의 창의력이 아주 굿 아이디어 였다. 또, 다른 배는 대포 쏘는 구멍이 없는데 우리 나라의 배, 거북선만 대포 쏘는 구멍이 있다. 우리 나라 말고는 등이 있는 배는 없다.
또, 등이 쇠로 만들어져 있어서 불을 배로 던져고 거북선은 불에 타지 않는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었을 때에 잘못한 점이 있었다.
이순신 장군이 일본이 쏜 화살에 맞아서 전사하실 때의 일이다.
앞에서 볼 수 잇게 훤히 뚫어 놓…(생략)
지 않고 앞을 막고 잠망경으로 보면 이순신 장군은 그렇게 허무한 죽음을 맞이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배를 만드는 재주라면 배에 비한 아주작은 잠망경이야 못 만들었을까? 정말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다.
누구나 나라 사랑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실천 하기는 어렵다. 나라를 위해서 목숨바친 이순신 장군!
이럴 때 조정은 당파싸움만 하고있었다. 그런데도 이순신 장군은 그 당파싸움에 아랑곳 하지 않고 나라를 위하여 싸우고 목숨을 바쳤다.
요즘 이런 삭막하고 애국심 보다는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 세상에 임금님께 잘 보이려고 나라를 위하여 싸운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싸운 이순신의 애국심이 너무 아름답고 찬란히 빛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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