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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정치가 처칠
윈스턴 처칠은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끈 군인이며 정치가이다.
처칠은 영국에서도 손꼽히는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의 할아버지는 아일랜드의 총독을 지낸 훌륭한 군인이었고, 아버지는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재무장관을 지낸 정치가 였다. 이처럼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처칠은 어릴 때 공부는 하지 않고 말썽만 부리는 개구쟁이 였다. 그래서 학교 성적은 늘 꼴지였다. 그러나 처칠의 부모는 실망하지 않고, 아들의 장점을 살려 주는 데 정성을 쏟았다. 그가 전쟁 놀이를 좋아하자, 군인의 길을 걷도록 도왔다. 사관 학교 입학 시험에 두 번이나 떨어졌지만, 격려를 아끼지 않아 마침내 합격하게 되었다. 처칠에게는 타고난 추진력과 끈기가 있었다. 그래서 두 번의 낙방을 거울 삼아 열심히 노력한 끝에 사관 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기병대 소위로 임관된 처칠은, 남들이 두려워하는 싸움터에 나가려고 애썼다. 위험이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참된 군인의 길을 걷고 싶었던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보어 전쟁 때 종군 기자로 나선 것도, 이러한 그의 투철한 직업 정신 때문이었다. 이때 처칠은 포로로 잡혔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고 탈출에 성공했다.
포로 수용소에서의 탈출 성공으로, 그는 영국에서 일약 유명한 존재로 떠올랐다 이일은 정치가를 꿈꾸던 그가 의회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정치가로 나선 처칠은, 여러 부처의 장관을 거치며 수완을 발휘했다. 그리고 제 1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했다. 그런 끝에 1940년에는 정치가로서의 최고의 영예인 수상이 되었다. 그러나 그를 세계적인 영웅으로 만든것은 제2차 세계 대전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영국군은 궁지에 몰리고 있었다. 게다가 영국 본토는 독일 공군의 폭탄 세례로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있었다. 이때 수상이 된 처칠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굳건히 전쟁을 치러 나갔으며, 끝내는 이 전쟁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끌어 내고 말았다.
수상이…(생략)
되어 국회에서 한 연설에서, 국민을 위해 자기가 바칠수 있는 것은 피와 땀과 눈물 뿐이라고 했을때 나는 감동하여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나는 아직 나중에 무엇이 될지 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만약 정치가가 된다면 처칠처첨 훌륭한 일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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