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퀴리 부인

퀴리 부인
퀴리 부인은 1867년 11월 7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퀴리 부인은 본명은 마리아 스클로도스카이며, 앞에 있는 이름을 따서 "마냐"라고 불렀다.
퀴리 부인의 아버지는 대학을 마치자 곧 폴란드로 돌아와 수도 바르샤바에서 중학교 선생님이 되셨고, 어머니는 바르샤바에서 손꼽히는 명문 중학교의 교장선생님이셨는데 어머니께서 폐를 앓게 되면서부터 학교에 나가시지 않고 집에서 쉬고 계셨다.
마냐는 아버지가 계신 학교건물 이층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랐다. 그래서 마냐는 아버지 서재에 가서 이것저것 만지고 모르는 것은 묻곤 했다. 그래서 인지 마냐의 작은 가슴에서는 대 물리학자의 꿈이 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때 러시아에게 나라를 빼앗겨 제나라 말과 글을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마냐의 아버지도 아이들에게 러시아를 가르쳐야 했다.
그런데 …(생략)

어느 날 공업진흥협회에서 마리에게 `강철의 자기성능`에 대한 연구 의뢰가 왔다. 폴란드의 물리학자 코바르스키 교수가 이 일에 위해 마리에게 피에르 퀴리를 소개해 주었다. 피에르 퀴리란 사람은 명예나 돈보다는 시간을 중히 여기는 그런 훌륭한 학자였다. 피에르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학으로 쌓은 실력을 인정받아 열아홉 살에 이미 이과 대학 조교가 된 수재였고, 퀴리 천형을 발명하였으며 자석에 관한 퀴리 법칙을 알아냈다. 또 뿐만 아니라 소르본 대학에 조교로 있는 형 재크 퀴리와 함께 피에를 전기를 발견했고 아주 약한 전기도 측정할 수 있는 수정판 피에를 전기 계량기를 발명한 대단한 학자였다.
피에를 퀴리는 마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결혼하자고.. 그런데 마냐는 폴란드 사람이라며 조국을 버릴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피에르의 말에 마냐가 감동 받았는지 청혼을 받아들였다. 퀴리 부인은 결혼한 뒤 한 가지 새로운 목표를 세워 거기에 도전하기로 했는데, 그것이 중등 교사 자격 시험을 치르는 것이었다. 그 결과 바로 이등해인 1896년, 퀴리 부인은 중등 교사 자격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였다. 또 이듬해 퀴리 부인이 귀여운 딸을 낳았는데 그 아기이름이 이렌이었다.
이 무렵 퀴리 부인은 베크렐 선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퀴리 부인과 남편은 베크렐 선이 스스로 빛을 내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아서 그 점에 대해 연구하기로 했다. 여러 달 동안 꾸준히 실험을 거듭한 결과, 우라늄말고도 토륨이라는 화합 물질이 우라늄과 같은 빛을 낸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었다. 퀴리 부인은 그 이름을 방사능이라 불렀다. 어느 날 그중 하나의 화학 체가 무엇인지도 마침내 알게 되었는데, 그 이름은 폴란드의 이름을 따서 폴로늄이라 지었다. 또 알 수 없는 나의 새 원소에 라듐이라는 이름을 붙여 학계에 발표를 한 뒤, 연구를 했다. 새로운 원소가 있을 것이라는 예고의 발표를 학계에 내보낸 지 3년 반만에 신비에 가려있던 라듐의 아름다운 빛을 찾아내었다.
두 부부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고, 1906년 4월 19일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고, 연구에 몰두하다보니 과로로 인한 악성 빈혈증 라는 병에 걸리게 되었다. 얼마 안되어서 퀴리 부인은 1943년에 죽고 말았다.
죽을 때까지 자기가 한일 연구에만 몰두하고, 조국을 사랑하는 퀴리 부인이 정말 존경스럽다. 나도 퀴리 부인처럼 내가 꼭 해야하는 일이라 면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