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퀴리부인을 읽고 퀴리부인을 읽고

“퀴리 부인”를 읽고...
퀴리 부인은 폴란드 출신의 과학자이고 세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노벨상을 받은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분이시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마리 - 퀴리 부인은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4살 때부터 글을 잘 읽어서 언니들을 시샘을 받기도 하였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난 퀴리 부인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난 그 때보다 더 늦게 글을 깨우쳤기 때문에 부럽기만 하였다.
마리의 집은 몹시 가난했다. 더구나 설상가상으로 마리가 열살 때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과학선생님이신 아버지 밑에서 힘들게 자랐는데 마리는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면 언제나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무엇이든지 물어보고 만져보기 일쑤였다.
“아버지, 저것은 무엇이지요?”
“응, 저건 아빠가 실험할 때 쓰는 것이란다.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
“그럼, 아버지. 저 책들은 제…(생략)

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가정교사를 하여 아버지를 도우며 좋아하는 과학공부를 계속 하였다.
그렇게 지내오던 어느 날, 결혼하여 프랑스에 살고 있는 언니로부터 편지가 와KT다.
‘마리, 내가 어떻게든 도와줄 테니 파리에 와서 대학공부를 하렴.’
마리는 그 편지를 받고 너무 기뻤다. 그래서 마리는 24살에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마리는 언니의 도움으로 대학에 들어가긴 했지만 추운 겨울에도 난로 없이 지내야 했고,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공부에만 열중하다 보니 건강이 나빠져 여러 번 쓰러지기까지 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덕택에 마리는 물리학사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였다. 마리는 대학을 졸업했어도 학교 연구실에 남아 공부를 계속 했다.
28살이 된 마리는 같은 물리학공부를 하는 피에르 퀴리와 결혼했다. 그 때부터 마리는 퀴리 부인으로 불리었다.
결혼을 한 후에 두 사람도 더욱 열심히 연구에 몰두해서 암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라듐을 발견해 부부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아서 퀴리 부부는 보다 많은 연구와 실험을 하기 위해 연구실과 실험실을 마련해서 더욱 열심히 연구에 몰두했는데 애석하게도 남편 피에르가 사고로 죽고 퀴리 부인 혼자 외롭게 라듐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서 라듐을 다른 원소로부터 분리하는데 성공해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퀴리 부인이 그런 놀라운 발견을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혼자만 간직하라고 하자, 퀴리 부인은..
“저는 제가 발견한 라듐을 돈과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것이고 평화를 위해 쓰여지길 바랄 뿐입니다.” 라고 말했다.
자신의 이익보다 전세계의 평화를 먼저 생각한 퀴리 부인은 이처럼 큰 뜻이 있었기에 많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노력을 계속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