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플레밍을 읽고 플레밍을 읽고…

플레밍을 읽고…
지은이:신현득
출판사:교학사
한 사람의 생명은 너무나 고귀하고 값으로 표현할 수 없는 너무나도 귀한 존재이다. 그런 한 사람의 생명이 병을 통해 일찍 삶을 포기하고 잃게 되는 것 만큼 더욱 무섭고 힘든 고통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는 많은 약들의 개발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육체의 고통을 덜어주고 희망까지 안기어 주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가능케 된 것은 과학자들을 통해서 많은 약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피나는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주었던 한 과학자의 삶 속에서 과학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려고 하는 순수한 목적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과학자는 영국의 미생물학자인 플레밍이다. 플레밍은 스코틀랜드의 외딴 농가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적부터 숲속에서 혼자 뛰어 놀면서 여러 가지 사물을 보면서 호기심을 많이 품었다.
호기심이란 참…(생략)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추구하는 과학의 순수한 목적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플레밍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지도 모른다. 물론 그 혼자만이 이뤄낸 결과는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
과학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잘못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게 아닌가 싶다. 인간복제, 핵무기, 합성세제와 같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 등 자연의 섭리를 어긋나게 하는 그런 행위를 말이다. 이런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은 어두운 미래를 부르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 순수한 목적을 추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과학의 순수한 목적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 순수한 목적이 깨진다면 과학은 아무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나는 과학이 순수한 목적을 굳게 지키는 한, 절대로 미래는 어둡지 않을 거라고 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