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기 - 한국의 영웅, 위인 열전을 읽고 영웅위인

한국의 영웅,위인을 읽고..
나는 방학숙제로 한국의 영웅, 위인 열전을 읽게 되었다.
처음엔 너무 놀고 싶어서 읽기가 귀찮았는데 읽다보니 재밌고 읽을만 했다.
이 책에는 단군 시대부터 1949년까지 한국을 빛낸 수 많은 위인과 영웅이 나온다.
단군과 박혁거세, 동명성왕 설화도 나왔는데 재미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한 위인과 영웅이 많이 나왔다.
그 중에서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선덕여왕이 기억에 남는다.
선덕여왕은 성품이 매우 너그럽고 어질었다고 한다.
여자의 몸으로 한 나라를 다스렸다고 하니 정말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모든 여인들의 표본이 되는 신사임당도 기억에 남는다. 그녀는 조선 초기의 화가 안견의 그림을 7살 때 그대로 그릴 정도로 그림솜씨가 뛰어났다고 한다.
그 그림솜씨로 간장이 묻은 치마를 붓과 먹으로만 가지고 포도넝쿨을 그…(생략)

연하고 당당하게 생을 마감하였다고 한다.
나는 안중근이 무척 자랑스럽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 그렇게 높을지...
나도 안중근처럼 애국자가 되었으면..
그 밖에 임진왜란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 오늘날까지 뛰어난 명필로 존경받는 한호, <목민심서>를 지은 실학자 정약용,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백제인의 기상을 떨친 계백장군, 재산을 팔아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일편단심 곧은 충심 정몽주,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 고려인의 기상을 드높인 배중손, 바다의 왕자 장보고,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친 김구 등 여러 영웅 위인들이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많은 영웅 위인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오늘날까지 한나라로 지켜진게 아닌가 하는 점이 든다. 나도 이 위인 영웅들처럼 장차 나라에 훌륭한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