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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를 읽고...
`헬런 켈러`라는 책을 읽으며 나는 헬렌 켈러가 얼마나 훌륭하신 분이 시다는 것을 느끼며, 책을 읽은 후 내 머릿속에 책에 대한 생각과 느낀 점이 많아지게 되었다.
헬렌 켈러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헬렌 켈러가 태어났던 그 당시 그 소녀가 너무나도 힘든 고통을 느끼며 자라나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 될지는 그녀의 부모님 또한, 전혀 알 수 없었다.
헬렌 켈러는 태어난 지 1년 7개월만에 원인 모를 커다란 열병으로 어린 나이에 장님, 벙어리, 심지어는 소리도 듣지 못하게 되었다. 이 세상에는 앞을 볼 수 없는 장님도 있고, 말을 할 수 없는 벙어리도 있고,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귀머거리도 있지만 이러한 세 가지의 고통스러운 괴로움을 지닌 사람은 헬렌 켈러 밖에 없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단 10분만이라도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말을 하지 않고 생활을 해보라면 난 그 시간 중 단 1분도 답답해서 너무나 괴로웠을 것이다. 하지만 나보다 어린 나이서부터 이런 세 가지의 괴로움을 가지고도 인생을 살았다는 것 자체가 내가 헬렌 켈러를 존경하게 된 이유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만약 지금 당장 나에게 그런 괴로운 상황이 닥친다면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답답함 때문에 나는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주저앉아 인생을 포기했을 지도 모른다. 학교는 어떻게 다니고 친구들과 어떻게 사귀며 더 이상 배우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내 자신의 힘으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다.
처음에 헬렌은 너무 어려서 잘 몰라도 그녀의 부모님들은 헬렌의 앞길을 생각하자니 아무 대책이 없어 눈앞이 깜깜했을 것이다. 그러한 헬렌이 자라서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아무리 활발하고 씩씩하게 자라왔어도 현재 자신의 모습을 보고 쉽게 절망하고 포기했을 것이다. 그래서 헬렌의 부모님은 헬렌이 그런 상처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헬렌이 하고 싶은 대로 자라게 해서 처음의 헬렌의 모습이 너무나 좋지…(생략)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헬렌은 그렇게 자신의 삶을 초라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장애를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헬렌 그녀는 무려 11살 때 불쌍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을 하였고 1년이 지난 12살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도 했다. 헬렌은 너무나 많이 불쌍한 이웃들을 도와 집과 땅을 모두 팔아버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직접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우리가 이 이야기에서 본받아야 할 인물에 설리번 선생님을 빼 놓을 수 없다. 헬렌의 뛰어난 소질과 노력도 대단한 것이지만 위대한 설리번 선생님이 없었던들 세계적인 인물 헬렌 켈러는 없었을 것이다.
설리번 선생님께서는 헬렌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갖춰야 할 많은 것들을 알려주신 분이다. 늘 감사하는 마음,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 누구에게나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마음들을 가르쳐 주셨다.
어떻게 보면 헬렌 켈러가 이렇게 까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설리번 선생님이 계셨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인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엔 헬렌이 설리번 선생님을 만난 건 헬렌의 인생에 아주 큰 하늘의 선물이 아니었나싶다.
헬런 켈러라는 책을 읽으며 나도 용기를 잃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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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런켈러를 읽고나서 독후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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