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귀신 수학귀신을 읽고

[ 수학 귀신 ]
▷ 첫 번째 밤
오래 전부터 꿈을 지긋지긋하게 생각해온 로베르트가 꿈속에서 수학귀신을 만나게 되었다. 수학귀신은 숫자가 너무 간단해서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는 이야길 하면서 모든 숫자 계산은 1에서 비롯된다는 이야길 해 준다.
▷ 두 번째 밤
두 번째 밤에 수학귀신은 “0”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사람이 가장 마지막에 발견한 숫자라는 것과 로마인들이 숫자 0을 몰라 불편했던 점, 숫자 0을 사용함으로서 편리하게 나타낼 수 있는 거듭 제곱(깡충 뛰기)에 대해 설명해 준다.
▷ 세 번째 밤
세 번째 밤에 수학귀신은 나눗셈을 어려워하는 로베르트에게 나눗셈이 곱셈의 법칙을 거꾸로 적용한 것이라는 사실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다른 수로 나눌 수 없는 숫자 11, 13, 17등의 소수(근사한 수)와 그것을 찾는 법을 얘기해 준다. 로베르트는 점점 수학귀신의 수학세계에 경이…(생략)

기선이 들어있는 벽돌로 삼각형을 쌓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야자수 열매, 피보나치 수열이라든지, 2의 깡충 뛰기 수 등 여러 가지 수학의 법칙 등을 찾아내고, 벽돌로 쌓은 삼각형 안에서 수학의 법칙에 해당하는 수들만 밝혀 무늬를 찾아내기도 하였다.

▷ 여덟 번째 밤
여덟 번째 밤에 로베르트는 수학귀신에게 팩토리알(쾅)에 대해 배웠다. 또 경우의 수를 이전의 야자수 열매 수와 숫자 삼각형, 그리고 원에 점을 찍고 선으로 이어 경우의 수를 구하는 것을 배웠다.

▷ 아홉 번째 밤
아홉 번째 밤에 수학귀신은 독감에 걸려 침대에 누워있는 로베르트에게 찾아가 자연수와 홀수, 소수(근사한 수), 팩토리알(쾅)과 피보나치 숫자들의 개수를 구해 보고, 어떠한 수로 무한을 나누어도 무한이 여러 번 나온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또, 연속되는 분수(++…)의 합이 무한임을 증명하여 보기도 한다.

▷ 열 번째 밤
열 번째 밤에 로베르트는 사슬 분수와 미치광이 숫자 1.686…에 대해 비우게 된다. 또, 도형에 적용되는 법칙 중에서 ‘평면상에 그려진 도형의 꼭지점의 수+면의 수-선의 수=1’, ‘입체 도형의 꼭지점의 수+면의 수-선의 수=2’이라는 법칙을 배우게 된다.

▷ 열 한 번째 밤
열 한 번째 밤에 로베르트는 수학귀신에게 이때까지 로베르트가 배운 여러 가지 수학 규칙들이 어째서 항상 옳은지 궁금해한다. 수학귀신은 증명의 어려움과 복잡함을 알려준다. 그리고 다른 영리한 수학귀신들이 머리를 싸매며 풀어도 풀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 열 두 번째 밤
열 두 번째 밤에 로베르트는 수학천국/지옥에 초대를 받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가르쳤던 수학귀신의 이름이 ‘테플로탁슬’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로베르트는 수학천국/지옥에서 유명한 수학자들을 만나보고, 일종의 테스트를 거쳐 숫자의 마술을 배우는 조수 중에서 가장 저학년으로 입학하게 되어, 피타고라스 훈장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