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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2-08

원미동사람들 일용할양식 뒷이야기쓰기 원미동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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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 사람들(일용할 양식)



그렇게 김포 슈퍼와 형제 슈퍼의 싸움과 싱싱 청과물의 개업, 김포?형제 슈퍼의 휴전협정과 싱싱 청과물의 폐업의 전개로 진행되다가 결국 싱싱 청과물이 손을 들었다. 이제 원미동 동네가 조용할 것 같더니 어느새 새로운 전파상이 들어온다는 고흥댁의 말에 시내 엄마는 자기도 싱싱 청과물의 신세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한다.
그래서 싱싱 청과물이 떠난 자리에 새로운 전파상이 들어오게 되었다.
큰 간판에 개업기념의 꽃들로 가득 찬 전파상이 꽃집이 아닌 가 착각할 정도였다.
개업 첫날부터 새로 들어온 대신 전파의 건전한 사내는 전의 김포?형제 슈퍼처럼 동네 사람들에게 판플랫도 돌리고 사람들에게 잘 보이겠다고 큼직한 떡을 돌리고 간단한 전자기기들은 공짜로 수리를 해주었다.
너무 잘해주는 대신 전자가 고맙지만 혹시 써니 전자와 대신 전자가 싸울까봐 걱정하는 동네사람들은 뒤에서 수군수군 거리기 일쑤였다. 시내엄마도 모르는 바는 아니였으나 전에 세 슈퍼간의 치열한 경쟁을 의식해서인지 경쟁을 시작할 엄두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대신 전자의 젊은 주인은 한술 더 떠서 동네 사람들에게 조금한 양의 음식도 돌리고 따뜻한 인사도 한 마디씩 꼭 건 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광고도 큰 목소리로 외치기도 하였다.
대신 전자주인의 큰 목소리가 시내엄마를 더욱 힘들게 하였다. 써니 전자에도 광고를 하지만 동네사람들은 시내엄마에게 미안하지만 대신 전자로 가서 물건을 사주곤 했다.
찜통 같은 더위가 찾아오자, 사람들은 고장난 선풍기들 때문에 난리였다. 젊은 주인은 나사통과 드라이버를 들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선풍기를 일일이 고쳐주면서 사람들에게 좀 더 좋은 이미지를 보이기 위해 애를 썼다. 대신 전자가 그럴수록 시내엄마는 더욱더 애가 탔다.
하지만 동네사람들은 몇 년 동안 같이 살아왔던 시내네를 나 몰라라하고 있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약간 민망하기도 했고 괘난스럽게 난처해까지 했다.
그런데 시내네에서는 부부싸움으로 시내엄마와 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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