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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7-03

행복한 종이조각 각색 행복한종이조각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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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종이조각 각색


화랑이는 여섯 살 난 어린아이입니다. 노란 유치원 하얀반이지요. 화랑이는 잠이 많습니다. 그래 매일 아침에 고생이에요.

"화랑아, 일어나야지."

화랑이의 엄마는 오늘도 고생이네요.

"엄마, 6분만..."

화랑이는 이불을 머리 위까지 뒤집어 쓰고는 조그맣게 속삭입니다.

"유치원 늦겠다!"

엄마는 이불을 들어 올려 버립니다.

"나 피곤한데..."

약간 투정 섞인 목소리로 화랑이는 자리를 털고 일어납니다.

"화랑아, 빨리 유치원 안 가니?"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에 느릿느릿하던 화랑이의 행동도 빨라집니다.

"다녀올게요."

서둘러 옷을 갈아 입은 화랑이는 집을 나섭니다. 주황색 가방이 가볍게 흔들립니다.

팔락...

화랑이의 가방 사이로 뭔가가 빠져 나오는군요.

여기저기 낙서가 되어있고 구겨져 있는 이것은 뭘까요.

종이조각이군요.

화랑이가 평소에 장난이 심한가 봅니다.

이런. 종이 조각이 빠져나가는 줄도 모르고 화랑이는 제 갈 길을 가고 있네요.

`화랑아...`

종이 조각은 애타게 화랑이를 부릅니다.

자신의 몸에 여기저기 낙서하고 구기는 화랑이지만 자신에게는 하나뿐인 소중한 주인입니다.

하지만 화랑이는 종이조각의 애틋한 부름을 듣지 못하나 봅니다.

이제 종이 조각은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종이 조각은 주위를 둘러봅니다.

화랑이네 집 앞의 풀밭입니다.

`이렇게 기다리면 나중에 화랑이가 날 데리러 올 거야.`

종이 조각은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종이 조각의 앞에 염소가 한 마리 와 있습니다.

옆 집 민이네 염소입니다.

`메에`

종이 조각은 두려워졌습니다.

언젠가 염소는 종이 조각을 먹는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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