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자작 - 오발탄을 읽고 오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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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2-18

오발탄을 읽고 오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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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탄 뒷이야기 > > >

철호는 꿈을 꾸었다.
어머니께서 맛있는 저녁을 차리며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철호는 영호와 명숙이를 데리고 집근처에 있는 냇가에 가서 놀다가 얼굴이 새까맣게 타서 돌아왔다.
“어머니, 오늘은 무슨 반찬이에요?”
“네가 좋아하는 김치찌개란다.”
“와! 신난다. 아마 전 커서 결혼하더라도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김치찌개를 찾을꺼에요. 히히…….”
“에이, 그러면 못써~ 며느리가 삐질 거야~”
북쪽에서의 철호의 어린 시절이다. 아마 이 날은 철호가 죽어도 잊지 못할 것이다.
동생들과 어머니와 웃음바다가 되었던 마지막 기억이었을 테니까.

“송철호씨, 정신이 드세요?”
죽은 아내를 보러 병원에 왔을 때 맡았던 쓴 약냄새가 철호의 코를 찌른다.
철호는 말을 하려했지만 입을 움직이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잠들었다.

“아빠”
철호는 이 소리에 겨우 눈을 떴다. 며칠이 지났을까, 새로운 햇볕이 따뜻했다.
“오빠, 괜찮아?”
명숙이와 철호의 하나밖에 없는 딸이 병원에 있는 철호를 찾아왔다.
철호는 택시를 탄 기억밖에 없었다.
“철호야!”
어머니다. 어머니가 철호의 이름을 불렀다.
“오빠…(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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